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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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봉쇄를 피해 자국으로 돌아간 필리포스는 로마의 최후통첩을 거부했다. 그는 아테네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고, 중요한 도시인 아디두스를 포위하면서 다르다넬스에서 또 다른 군사행동을 시작했다. [[기원전 200년]] 가을, 이곳에 로마 특사가 2차 최후통첩을 보냈다. 특사는 그리스 국가를 공격하거나 프톨레마이오스의 영토를 점령하지 말 것과 로도스와 페르가몬과 중재를 하라고 촉구 했다. 대사가 2차 최후통첩을 필리포스에게 전달함으로써 로마가 필리포스와 전쟁을 할 의도를 명확히 했고, 동시에 로마 군대가 일리리아에서 상륙하고 있음을 분명했다. 필리포스가 로마와 서명한 평화 협정 중 어느 것도 위반한 것이 없다는 필리포스의 항의는 무의미한 것이었다.
 
[[폴리비우스]]에 따르면 [[아비두스]]를 포위 공격할 때, 필리포스는 참을성이 없어졌고 전한다. 포위된 사람들에게 전언을 보내 성이 함락될 것이며 자살하거나 항복하기를 원한다면 3일의 시간을 주겠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즉각 도시의 모든 여성과 아이들을 죽이고, 귀중품을 바다에 던지며 마지막 사람까지 싸웠다. 이 이야기는 필리포스가 그리스의 도시 정복을 통해 마케도니아의 힘과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이 기간에 벌어온 잔학 행위에 대한 악명을 증명한다.<ref>Polybius, Histories XVI 30–31</ref>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