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김정일의 아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잔글편집 요약 없음
52번째 줄:
 
=== 김정남 후계자설 ===
[[2007년]] [[8월 28일]]에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러시아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김정남의 복귀 소식이 사실이라면 김 위원장의 첫째 아들인 그가 다른 형제들을 권력에서 몰아낼 것"이라고 보도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739179|제목="北 김정남 복귀 사실이면 권력 암투 생길 수도"<러 언론> |이름저자=남현호|날짜=2007-08-28|출판사=연합뉴스}}</ref> 김정남은 이모 [[성혜랑]]의 [[1996년]] [[미국]] [[망명]]으로 그 위상이 크게 위협받았다.<ref>{{뉴스 인용|url=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29117|제목=“김정일 셋째 아들, 치명적 사고로 치료 중” |이름저자=김필재|날짜=2008-09-11|출판사=프리존뉴스}}</ref>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회는 유교적인 장자 상속사회라는 사회구조와 정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때 김정남이 가장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ref name="김정은 역정보">{{뉴스 인용|url=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96526&section=sc1|제목="北 3남 김정운 후계자 지명설은 역정보"|이름저자=김경탁|날짜=2009-02-16|출판사=브레이크뉴스}}</ref>
 
[[황장엽]] 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동당 비서는 김 위원장 사후 장남인 김정남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 그 이유로 [[장성택]]이 그를 후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921090137&cp=nv|제목=더 타임스 “장성택이 북한 실질적으로 통치” |날짜=2008-11-09|출판사=[[국민일보]]}}</ref>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만약 내가 후계자라면 나와 마카오에서 만날 수 있었겠느냐."라며 "나는 그([[김정일]])의 아들일 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적 입장을 밝힐 위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090409000742&subctg1=&subctg2=|제목=김정남 "내가 후계자라면 만날수 있었겠느냐"|이름저자=김형구|날짜=2009-04-09|출판사=세계일보}}</ref> 김정남은 현재 서방 언론과 접촉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부를 별로 의식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ref>{{뉴스 인용|url=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A%B9%80%EC%A0%95%EB%82%A8%20%EC%9E%90%EC%9C%A0%EC%9D%B8%20%EA%B9%80%EC%82%BF%EA%B0%93&contents_id=AKR20090409041800014&search=1|제목=北 유일 '자유인' 김정남..'김삿갓'풍|이름저자=최선영|날짜=2009-04-09|출판사=연합뉴스}}</ref>
 
=== 김정은 후계자 비평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3남인 [[김정은]]이 내정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B%8C%80%EB%B6%81%20%EC%86%8C%EC%8B%9D%EC%A7%80%EB%93%A4&contents_id=AKR20090530032800014&search=1|제목=대북 소식지들 "김정운후계설 확산" 일치|이름저자=임주영|날짜=2009-05-31|출판사=연합뉴스}}</ref> 그러나 대북전문가인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는 "나이가 어린 그가 후계자로 지명됐다는 주장은 후계와 관련한 외부 세계의 전망을 흐리게 하고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부에서 흘러나온 역정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였다.<ref name="김정은 역정보"/>
 
[[김정은]]이 후계자로 지명되어 후계자로서 자격이 적합한가에 대해, 중국 정부에서는 김정은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장남인 김정남을 더 선호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427010309230370020|제목=김정일 총애 3남 김정은, 국방위 지도원 임명說|이름저자=방승배|날짜=2009-04-27|출판사=문화일보}}</ref>
 
[[2009년]]에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래리 닉시 박사는 "26세의 나이로 직접 국정을 운영하기에는 너무 연소하고 경험과 경력도 짧은 [[김정은]]이 김 위원장과 같은 권력을 행사하려면 최소한 10년 이상은 걸린다."면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김 위원장이 당장 3년 안에 사망할 경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 통치자로서 김정은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