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데 사라사테: 두 판 사이의 차이

사라사테는 [[스페인]]의 [[팜플로나]]에서 출생해, [[마드리드]]에서 음악공부를 받고, [[1856년]] 여왕 [[이사벨라 2세]]와 [[나바라 지방|나바라주]]의 장학금으로 [[파리 음악원]](Conservatoire de Paris)에 입학하여 알라르의 가르침을 받았다. 어려서부터어린 시절이던 1857년부터 관중들 앞에서 연주한 그는 1860년 [[파리]]무대에 데뷔했고 이듬해인 1861년 [[런던]]에서 데뷔했다. 그는 [[유럽]] 각지와 [[남아메리카|남]], [[북아메리카]]에 걸친 대 연주여행을 하여 성공을 거두고, [[니콜로 파가니니|파가니니]](1782∼1840) 이래의 바이올린의 대가로서 명성을 떨쳤다. 1870년에 그는 다시 파리로 돌아와 활발한 연주 활동을 계속하였다. 프랑스의 작곡가 [[에두아르 랄로|랄로]]는 그의 최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과 '[[스페인 교향곡]]'을 그에게 헌정하였고 [[카미유 생상스|생상스]]도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독일의 작곡가 [[막스 브루흐|브루흐]](1838∼1920)도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과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그를 위해 썼다. 폭넓은 비브라토와 개성적인 리듬의 연주는 세계 여러 나라의 청중들을 열광시켰다. 그의 작품은 주로 바이올린 곡으로서 <[[치고이너바이젠]]>, <[[카르멘 환상곡]]>, <[[에스파냐 무곡]]> 등의 명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