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총장 공석사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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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결과= '''김사열''' 교수 승소
 
== 총장 임용 결과 ==
*우병우 민정수석의 주장대로, 2순위인 김상동 교수가 총장으로 임용제청이 이루어지며, 사실상 총장 공석사태는 일단락 되었음
*민주주의에 근간을 어지럽히는, 교육계 블랙리스트를 악용하여 직권남용의 한 사례로 제시될 수 있는 사건이므로, 총장 임용이 계속 유지될지는 미지수인 상태
*김상동 교수는 2017년 01월 취임식을 가진 후, 총장으로 임용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 사건 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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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8월 수 많은 토론과 회의를 거쳐서, 재투표를 하지 않은채로 경북대학교는 교육부에 김사열·김상동 총장후보를 재추천하기로 결정 후 교육부에 제출
# 2016년 09월 학내에선 당연히, 순리대로 1순위인 김사열 교수가 총장으로 임용될 것이라 여겼지만, 당시, 우병우 민정수석이 강력하게 반발하며, 2순위를 임명하자고 주장
# 2016년 10월 2순위 후보자였던, 김상동 교수가 총장 임용에 제청되면서, 김사열 교수는 2년간 긴 싸움 끝에 좌절하였으나, 전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운동퇴진 운동]]이 발발하며, 다시 주목 받게됨
# 2016년 11월 그 동안 정부에게 불만을 가진 모든 시민단체들과 진보적인 성향을 지닌 지식인들이 주도적으로, 촛불 민심의 주축이 되어, 총장 임용이 불합리하게 진행되었음을 표명
# 2016년 12월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우병우' 청문회로 불리는 2016년 12월 22일 5차 청문회에서 경북대학교 총장 공석사태 및 임용의 불합리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됨
# 2017년 01월 김사열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모든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향후 국정농단 사태와 연결고리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짐
 
현재, 국립대 총장 후보자 8명이 특검에 소송장을 제출한 상황이며, 현재 진행형으로 볼 수 있음.
향후, 학내 및 정치권과의 토론을 통해 상황의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