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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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자국 회사인 [[이베코]]에서 만든 버스가 주종이다. 이베코에서 만든 시티클래스 기종은 일반 저상형과 굴절 저상형이 있는데, 굴절 저상 버스는 [[서울특별시]]에 20대가 도입되어 주간선 버스 운행 업체인 [[다모아자동차]], [[메트로버스]], [[서울교통네트웍]], [[한국비알티자동차|한국brt자동차]]에서 운영할 만큼 많이 알려진 저상 버스이다.
 
 
===일본===
중형 저상버스 등 다양한 차종이 많지만 로우 엔트리 형태를 적용함에 따라 고상차축의 비중이 꽤 많다.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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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저상버스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는데 다음과 같다.<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1420100304153233375000 신형 저상버스, 아직 해결과제도 많다], 《에이블뉴스》 [[2010년]] [[3월 5일]]</ref>
 
* 저상버스의 핵심 기술이 바로 낮은 차축에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자체적으로 낮은 차축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 [[독일]]이나 [[미국]] 등지에서 부품을 수입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대당 가격이 높아져서 저상버스 보급 사업 또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나마 뒤늦게 [[현대다이모스]]가 낮은 차축을 개발에 성공했다.<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41918250779715&outlink=1 저상버스 핵심부품 수입 대체 이어 해외로], 《머니투데이》 [[2015년]] [[4월 19일]]</ref>
* [[휠체어]]가 쉽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치된 슬로프의 경사로 앞 부분이 두툼하게 제작되어 수동 [[휠체어]]를 혼자 이용하는 경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는 경사로의 단차가 높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 [[휠체어]] 고정 장치의 공용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전동 [[휠체어]]용 고정 장치의 경우 안전벨트 방식으로 바닥에 고리 모양의 걸쇠가 4개 설치되어 있으나 일일이 [[휠체어]] [[바퀴]]에 장착하게끔 설치되어 이용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일반 고객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게다가 공간 구조상 후진해서 진입해야 하므로 휠체어 조작이 미숙한 [[장애인]]은 고정장치에 [[바퀴]]가 걸리기 십상이며 보조 [[바퀴]]가 있다는 점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수동 [[휠체어]]용 고정 장치 또한 [[휠체어]] [[바퀴]]를 잡아 주는 고정장치의 넓이가 작아 [[바퀴]]가 큰 전동 [[휠체어]]나 전동 스쿠터는 접근조차 불가능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