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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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사 ==
== 위성 ==
천왕성의 위성은 현재까지 27개가 발견되었다. 중요한 5개의 위성으로는
이 위성들중에 아리엘은 적은 충돌크레이터와 함께 가장 젊은 표면의 나이를 띄고, 움브리엘이 가장 늙은 표면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미란다의 단층 협곡은 20km정도로 깊으며, 표면 나이와 형질에 혼란스러울 정도로 다양성을 띄고 있는 위성이다. 미란다의 과거 지질적 활동성은 궤도가 지금보더 더 타원에 가까웠던 때의 조석열때문으로 추정되며, 움브리엘과의 3:1 궤도 공명 구조에 의해 생긴 조석열으로 추정된다. 비슷하게, 아리엘과 티타니아 역시 4:1 궤도 공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고리 ==
천왕성은 희미한 행성 고리를 지니는데 직경 내에 10미터까지의 어두운 입자 물질 로 구성되었다.
== 궤도와 회전 ==
천왕성은 84년 주기로 태양을 30억 km ( 약 20 천문단위 ) 거리에서 한 바퀴 돈다. 천왕성에서 태양을 본다면 그것은 지구에서보다 400배 희미하게 보일 것이다. 궤도 요소들은 피에르-시몽 라플라스에 의해 1783년 처음으로 계산되었다. 이후 1841년 존 카우치 애덤스는 처음으로 천왕성의 중력적 영향에 의한 새로운 행성 예견을 하였으며, 1845년에 르 비에르는 천왕성의 궤도에 대한 독자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1846년 9월 23일, 요한 갓필드 갈레는 새 행성을 찾았으며, 이후 이름을 "해왕성"이라 지었다. 그것은 르 비에르가 예견했던 곳과 매우 비슷한 곳에서 발견된 것이다.
천왕성의 자전 주기는 17시간 14분 정도이다. 그러나, 모든 거대 가스 행성들의 상부 대기는 자전의 방향으로 심한 바람을 받는다. 결국, 실제 보이는 천왕성의 대기는 실제 자전 주기보다 빠르게 움직이며 한번 전체적인 대기가 자전하는데는 14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 자전축의 기울어짐 ==
천왕성의 자전축은 태양계 평면에 거의 누워있다시피 하고 있으며, 자전축의 기울어진 정도는 약 98도나 된다. 이렇게 큰 자전축의 기울어진 정도는 천왕성에서의 계절을 다른 행성과 완전히 차이를 나게 만든다. 천왕성은 다른 행성과 달리 기울어진 공같이 자전하며, 극 한쪽 면이 계속적으로 태양을 향하고, 반대쪽 극은 계속적으로 태양을 볼수 없다. 한쪽의 극은 42년동안 태양 빛을 받고, 42년동안 어둠에 휩싸여 있는다.
결국 이러한 천왕성의 이상한 자전때문에, 한쪽 극 부분은 적도 부분보다 더 많은 태양의 에너지를 받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왕성의 적도가 오히려 에너지를 더 많이 받는 극보다 따듯하다. 이러한 이상한 형상은 아무래도 대기의 질량과 그 속에 열을 저장할 수 있는 양이 워낙 크기 때문에 40년 주기의 태양빛/암흑의 반복이 큰 영향을 못 주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울어짐의 심한 정도는 지금까지도 잘 밝혀지지 않았으며, 태양계 초기에 천왕성이 지구만한 원시행성과 충돌함에 따라 이런 기울어짐이 생겼다고 추정되고 있다. 1986년 보이저 2호가 지나갈 때즘에는 천왕성의 남극쪽은 거의 태양을 직접 향하고 있었다.
== 천왕성의 자기장 ==
천왕성의 자기장은 1986년 보이저 2호가 발견하기 전까지는 발견되지 않았다. 천왕성 자기장의 세기는 토성과 견줄만한 세기이며, 이는 행성의 크기를 봐서는 충분히 예측 가능한 세기이다. 그러나, 자기장의 방향이 매우 다르다. 목성의 자기장처럼 행성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으나, 그 정도가 행성 반경의 1/3이나 달한다. 자기장의 축은 자전축에 대해 놀랍게도 60도나 기울어져 있다.
이 이유는 불분명하다. 자기장에 필요한 금속성 영역이 이 두 행성의 중심에 있지 않고 수소-물 맨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것으로 행성 중심에서 많이 벗어난 자기장을 설명할 수가 있다. 그러나 자세한 기작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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