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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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는 비상계엄 확대조치를 수단으로 초헌법적 비상기구인 국보위의 설치, 민주화일정등이 논의될 임시국회의 조기해산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집권시나리오인 `시국수습방안'을 기획했다.
 
이어 5월 초 [[전두환]]은 보안사 대공처장 [[이학봉]]에게 지시, 당시 계엄해제및 신군부의 퇴진등을 요구하는 대학가의 민주화 시위를 제압하고 학생시위를 배후조종하는 정치인,재야인사,복학생등을 예비검속 강제 체포토록 했다. 전두환의 지시에 따라 [[이학봉]]은 주요 정치인과 재야인사,학생들을 국기문란자와 권력형 부정축재자로 각각 분류한 두개의 수사계획서를 마련, 전두환에게 5월15일 최종보고했고 대상자들에 대해 곧바로 연행체포작업에 들어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046748 공소장으로 본 5.18 전개과정]</ref>
 
김대중은 1980년 5월 13일 김대중은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공산집단이 우리의 과도기를 이용하여 남한에 대해 폭력에 의한 그들의 야욕을 성취하려는 음모를 획책하려는 일이 절대 없기를 엄중 경고한다."면서 "국민과 학생, 근로자들은 질서를 지키고 사회 안정을 유지하여 북한공산집단이 오판할 계기를 주지 말하야 한다"라고 발표하여, 학생 운동권의 질서 유지를 당부했다.<ref>{{뉴스 인용
| 제목 = 김대중씨 회견 북괴의 과도기 틈탄 폭력 음모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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