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산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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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과 관광 ==
도라산역은 [[민간인출입통제구역]] 내에 있는 역으로, 이전 역인 [[임진강역]]에서 신원 조회와 관할 사단인 [[대한민국 1보병사단]] 소속의 헌병에 의한 보안 수속을 거쳐야 한다. [[기차]]로는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ref>다만, 토요일, 일요일과 설날, 추석에는 운영한다.</ref>한 모든 날에,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평화열차|DMZ-TRAIN]]을 이용하여 올 수 있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 이전에 따라 기존에 운행되던 서울 - 도라산 [[새마을호]] 2회는 [[수도권 전철 경의선]]의 개통으로 운행 열차가 38편에서 150편으로 늘어나면서 선로 용량 포화가 우려되어 운행을 중지하였다.
 
서울 - 도라산 [[새마을호]] 2회의 폐지 이후 [[2014년]]까지 [[통근열차]]가 역까지 운행하였으며 현재는 [[용산역|용산]]발 [[평화열차|DMZ-TRAIN]]이 이를 대신하고 있다. 도라산역 관광에는 도라산역만 관광하는 역 관광 코스와 주변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는 연계관광 코스가 있으나, 현재 역 관광 코스는 남북관계 긴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관광이 중지되어 있다. 연계관광 코스는 도라산역에서 하차, 버스를 이용하여 [[남침땅굴|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관광할 수 있고, 운임은 7,400원이다. 역 관광 코스는 따로 추가 비용이 없으나, 도라산역 내부와 그 부근으로인근으로 관광장소가 제한되어 있다. 역 구내에서의 사진 촬영은 엄격히 제한되어 있으며 특히 이 역이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에서 1km도 떨어져 있지 않은 관계<ref>레일로 이어지는 행복+(철도공사 사보) 2013년 9월호, p9</ref>로 [[군사분계선]]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승강장승강장을 관람이관람할 가능하다수 있다. [[역방문 기념 스탬프]]도 비치되어 있다.
 
[[2008년]]에는 이 역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에 조각 공원이 조성되었다. 도라산역의 상행 막차는 오후 5시 30분 정도에 출발하기 때문에 조각 공원은 오후 5시에 폐관하며, 매시 열차 승차를 위하여 승차권 개표와 함께동시에 헌병이 출입증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마지막 열차가 정시에 출발하여야 하더라도 정해진 인원수가 미달인 경우 열차가 출발하지 않는다.
 
== 인접한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