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불평등 기원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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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불평등 기원론'''⟫은 철학자 [[장자크 루소]]가 1975년 출판한 저작이다. 1753년에 디종의 아카데미가 <인간 불평등의 기원은 무엇이며 그것은 자연법으로 시인되는가>라는 현상 논문을 모집하자 루소는 이 논문을 써서 응모했으나 낙선하고, 2년 후에 제네바 공화국에의 긴 헌사(獻辭)와 많은 주석을 달아 출판되었다. 루소는 이 책에서 [[토머스 홉스|홉스]]와 같이 철학적 허구로서 상상된 인간의 자연 상태의 개념과 진보에 대한 초기 아이디어인 인간의 완전성에 대한 개념을 제시하고, 인간이 [[시민 사회]]를 세운 방법을 설명한다.
 
루소는 이 책에서 [[토머스 홉스|홉스]]와 같이 철학적 허구로서 상상된 인간의 자연 상태의 개념과 진보에 대한 초기 아이디어인 인간의 완전성에 대한 개념을 제시하고, 인간이 [[시민 사회]]를 세운 방법을 설명한다. 루소는 이 책의 핵심 내용인 인간 불평등의 기원은 [[사유 재산]]의 "소유"라 지적했다. 이후 루소는 부유한 자가 가난한 자를 대상으로 유혹해 거짓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진정한 사회 계약을 맺어야 함을 피력하며, ⟪[[사회계약론]]⟫을 저작하고, 이상적 시민을 교육하는 방법을 제시한 ⟪[[에밀]]⟫을 저작하였다.
 
==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