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수요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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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 하느님, 죄인들의 죽음을 바라지 않으시고 오직 회개를 바라시니,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며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 머리에 얹으려는 이 재에 강복하소서. 저희가 흙에서 왔으므로 흙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알고 있사오니, 사순 시기의 수련으로 죄를 용서받고 새 생명을 얻어, 부활하시는 성자의 모습을 닮을 수 있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말없이 재에 성수를 뿌린다. 다음에 사제는 모든 사람의 머리 위에 재를 얹어 주며 말한다.>
 
+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마르 1,15
 
<또는>

창세 3,19 참조
+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그동안 아래의 노래를 부른다.>
 
첫째 후렴
 
◎ 베옷으로 갈아입고 잿더미에 앉아 단식하며, 주님께 눈물로 간청하세. 우리 하느님은 한없이 자비로우시니, 우리 죄를 용서하시리라.
 
둘째 후렴 요엘 2,17; 에스 4,17⑩ 참조
 
◎ 성전 문과 제단 사이에서 주님을 섬기는 사제들이 눈물로 간청하리라. 용서하소서, 주님, 당신의 백성을 용서하소서. 주님, 당신을 찬송하는 입을 막지 마소서.
 
셋째 후렴 시편 51(50),3
 
◎ 주님, 저의 죄악을 없애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