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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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고의 부촌인 [[완차이 구|완차이]]에서 태어났으며, 그녀의 집안은 [[저우산 시|저우산]]에서 이주해 왔다. [[홍콩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2년 [[렁춘잉]] 행정장관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다. 친설립파(친중파) 정치인으로, 2017년 3월 26일 홍콩 컨벤션전신센터에서 열린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서 66.81%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zh:曾俊華|존 창]] 후보와 [[:zh:胡國興|우궉힝]]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오는 7월 1일에 취임하며, 반환이후의 홍콩 최초의 여성 행정장관으로 기록될 것이다. 취임 직후 우산혁명 이후 홍콩의 민주화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친중파 캐리 람이 향후 두 갈래로 나뉜 민심의 갈등 봉합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