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투표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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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투표제를 개선한 제도 - [[선호투표제]]==
결선투표제의 장점은 그대로 가지면서가지고 있으면서, 2002년 프랑스 대선에서처럼 결선투표제로서도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ref>유권자 대부분이 좌파 지지자임에도 불구하고, 우파 후보가 당선된 모순적 상황</ref>까지 해결할 수 있고, 나아가 결선투표제의 단점 중 일부 사항<ref>2회 투표에 따른 번거로움 및 비용</ref> 보완한 제도가 있다. 호주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호투표제]]가 바로 그것이다. 선호투표제는 투표자에게 입후보자 전원의 선호 순위를 매겨 기표케 하고, 1순위 선호를 기준으로 우선 집계해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저 득표자를 탈락시킨 뒤, 최저 득표자가 받은 표를 해당 표에 적혀 있는 2순위 후보들에게 나눠주어 합산하는 방식으로,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이를 반복한다.
 
이 제도는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최저 득표자 한 명씩을 탈락시켜 가며 재투표를 반복하는 셈인데, 다만 투표자는 번거롭게 여러 차례 투표할 필요가 없이 투표 용지에 미리 각 후보자에 대한 선호 순위를 기입해둠으로써 여러차례 투표하는 것을 대신할 수 있다. 단 1회의 투표만으로도 결선투표까지 한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즉석 결선투표제'''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단순히 1차 투표 결과 발표 직후, 즉석에서 바로 결선투표를 한 것 이상의 긍정적 효과를 갖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선호투표제]]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