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페르시아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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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페르시아가 그리스 역사에 등장한 것은 페르시아가 [[뤼디아]]와 [[이오니아]]의 몇몇 그리스계 도시국가를 지배하게 되면서부터이다. 뤼디아는 소아시아의 [[밀레토스]] 같은 그리스계 도시국가를 정복했고 이들 그리스계 도시국가는 내부적으로는 자치가 허용되면서도 외교적으로는 뤼디아의 속국으로 공물을 뤼디아에 바치고 뤼디아가 메디아와[[메디아]]와 전쟁을 벌일 때 뤼디아를 위해 군대를 파병해야 했다.
 
[[기원전 544년]]경 [[키루스 2세]]가 메디아에서 반란을 일으켜 [[메디아]]를 정복하고 [[페르시아 제국을제국]]을 세웠다. 뤼디아는 페르시아와 전쟁을 벌였으나 패하고 이오니아의 그리스계 도시들은 페르시아 제국의 수중에 들어갔다. 페르시아의 총독은 이들 그리스계 도시들에 전제군주를 심어놓고 '왕중의 왕'인 페르시아의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게 했다. [[기원전 525년]] 페르시아의 황제 [[캄비세스 2세]]가 이집트원정에이집트 원정에 성공하자 [[소아시아]]의 그리스계 도시들의 페르시아에 대해 불만이 더 커졌는데 많은 상업과 무역을 일찍부터 페르사아에 편입된 [[페니키아]]인들이 차지하였기 때문이었다. 캄비세스 2세의 뒤를 이은 [[다리우스 1세]]는 [[리비아]]를 정복하고 [[인도]]에 이르기까지 페르시아 제국의 판도를 넓혔다.
뒤를 이은 다리우스 1세는 [[리비아]]를 정복하고 인도에 이르기까지 페르시아 제국의 판도를 넓혔다.
 
[[기원전 513년]] 다리우스 1세는 발칸반도[[발칸 반도]] 원정을 단행한다. 그는 [[트라케]]와 [[마케도니아 왕국]]을 정복했고 마케도니아의 [[아민타스 1세]]는 페르시아의 신하가 되었다. 이 원정에서 [[밀티아데스]]는 다리우스의 부하로 참전했는데 다리우스가 [[다뉴브 강]]을 건너 [[스키타이인]]들의 지역으로 넘어갔을 때 다리를 끊어 함정에 빠트리고 페르시아를 공격하자는 그리스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실행되지 않았다.
 
===이오니아 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