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순왕후: 두 판 사이의 차이

[[원나라]]의 천호(千戶)이며<ref>천호는 원나라의 군제를 수용한 고려의 관직으로, 조선에서도 계속 존재하였다.</ref> 증 [[문하시중]](贈 贈門下侍中) 안변부원군(安邊府院君) [[박광]](朴光)의 딸로 태어났다. 역시 천호였던 [[조선 도조|이춘]](李椿)과 혼인하였다. 두 아들을 낳았는데 맏아들은 이자흥(李子興, [[완창대군]])이고 다음 아들은 이자춘(李子春, [[조선 환조|환조]])이다.<ref>[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JO&jwId=kaa_000&moId=&daId=&gaLid=kaa_000015&gaId=&yoId=&ilId=&leId= 조선왕조실록] 도조가 박광의 딸과 혼인하여 자흥과 환조를 낳고 박씨가 죽자 조씨와 재혼하여 두 아들과 세 딸을 낳다</ref> 박씨가 사망하자 이춘은 조씨(趙氏)와 재혼을 한다. 사후에 [[조선]]이 건국되고 [[1392년]](태조 1년) [[음력 7월 28일|7월 28일]] 손자인 [[조선 태조|태조]]의 4대의 조상에게 존호를 올림으로 경비(敬妃)라 하였다가,<ref>{{웹 인용|url=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JO&jwId=kaa_101&moId=070&daId=280&gaLid=kaa_10107028_002&gaId=&yoId=&ilId=&leId=|제목=태조실록|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ref> [[1411년]](태종 11년) [[음력 4월 22일|4월 22일]] 증손자인 [[조선 태종|태종]] 때 종묘의 4실에 존호를 가상하여 시호는 경순왕후(敬順王后)가라 되었다하였다.<ref>{{웹 인용|url=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JO&jwId=kca_111&moId=040&daId=220&gaLid=kca_11104022_001&gaId=&yoId=&ilId=&leId=|제목=태종실록|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ref> 능은 [[함경남도]] [[흥남시]]에 위치한 [[순릉 (경순왕후)|순릉]](純陵)이며, 남편 도조의 [[의릉 (조선 도조)|의릉]](義陵)은 [[함경남도]] [[함흥시]]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