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켈리아 원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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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아스는 건강이 악화되어 병을 얻었으며, 이제 시라쿠사를 점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믿게 되었다. 전령을 이용한 구두로 연락만으로는 불확실하다고 여기고, 아테네로 철수하거나 혹은 대규모 지원군을 보낼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니키아스는 전군이 철수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신이 해임될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 그에 반해 아테네는 [[데모스테네스]]와 [[에우리메돈]]이 이끄는 증원군을 보내기로 했다. 에우리메돈은 10척의 선박과 함께 즉시 출발하였고, 데모스테네스는 뒤늦게 주력군을 이끌고 출발했다. 한편, [[기원전 413년]] 초에 스파르타는 알키비아데스의 조언을 수용하여 데켈레아의 요새화를 시작했고, 그것을 저지하려는 아테네 군을 섬멸했다.
 
에우리메돈이 도착하기 전 길리포스는 시라쿠사이 함대 80척(그중 삼단노선 35척)으로 항구에 있는 아테네 함대 60척(삼단노선 25척)을 공격했다. 또한 육군도 동시에 공격을 가했다. 해상 전투는 아테네가 승리했지만(아테네 손실 3척에, 시라쿠사이 손실 11척), 시라쿠사이, 스파르타 군대는 아테네 육군에 승리를 거두고 두 요새를 점령했다. 그 결과 길리포스는 중립을 지키고 있던 시켈리아 도시에 시라쿠사이 측에 붙어야 한다고 납득시키는 데 성공했다.
 
===데모스테네스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