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후 허씨 (전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1.249.203.106(토론)의 편집을 흑수련의 마지막 판으로 되돌림
편집 요약 없음
20번째 줄:
그러나 같은 해, 허비는 파멸하고 말았다. 당시 허비의 언니인 '''허미'''(許孊)는 과부가 되어 있었는데 정릉후(定陵侯) '''순우장'''(淳于長)과 사통하여 첩이 되었다. 순우장은 미를 속여 자신이 황태자와 잘 아는 사이라며 다시 한 번 허황후를 황후의 지휘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였다.
 
허황후는 이 말에 속아 '''허미'''(許孊)를 통해 '''순우장'''에게 편지을 보냈는데, 순우장은 허비을허비를 조롱하는 편지을 허미에게 보냈다. 이 편지가 발각되자 한성제는 허황후에게 독약을 내리라고 지시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허비(許妃)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