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라이프치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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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오날리가 2010-11]] 시즌이 시작되기 전, RB 라이프치히는 리저브 구단들을 SSV 마르크란슈타트에 돌려주었다. 대신에 ESV 델리슈츠를 인수하여 RB 라이프치히의 리저브 구단으로 두었다. 또한 [[스타디온 암 바드]]를 떠나 [[젠트랄스타디온]]으로 옮겼고, 경기장 명칭은 [[레드불 아레나 (라이프치히)|레드불 아레나]]로 변경되었다. 레드불 아레나에서의 첫 경기는 [[FC 샬케 04]]와의 친선 경기였으며, 21,566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2010년]] [[8월 6일]] [[튀르키옘스포르 베를린]]과리그 개막전을 가졌다. 레기오날리가에서의 첫 시즌은 4위로 마무리되었고, 승격에 실패했다. 그러나 [[2011년]] [[6월 1일]] [[작센 컵]] 결승에서 [[켐니츠 FC]]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구단 역사상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DFB-포칼 2011-12]]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승격에 실패하면서 감독과 스태프들이 경질되었고, 선수단 대부분이 팀을 떠났다. [[오버리가]]부터 함께한 선수는 단 세명만 남게 되었다.
 
[[File:Ralf Rangnick 2011 2.jpg|thumb|right|250px|2011년의 랄프 랑닉, (샬케 04 감독 시절)]]
[[2011년]] [[7월 29일]] [[DFB-포칼]] 1라운드가 열렸고, 31,212명의 관중이 모였다. 상대는 [[VfL 볼프스부르크]]였으며, [[다니엘 프란]]이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대활약을 하며 볼프스부르크를 3 : 2로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하였다. 2라운드에서 [[FC 아우크스부르크]]를 만나 패배하고 대회를 마감했다. [[레기오날리가 2011-12]] 시즌 동안에는 8 : 2 대승을 거두며 구단 역사상 큰 점수차의 승리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회는 3위로 마무리 지으며 승격에 실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