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2: 기그의 역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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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2: 기그의 역습'''({{lang|ja|MOTHER2 ギーグの逆襲}})은 1994년에 발매된 일본의 [[롤플레잉 게임]]이다. [[에이프]] 사와 [[HAL 연구소]]가 개발하고 [[닌텐도]]가 배급을 담당해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했다. 세계를 위협하는 악 기그의 음모를 막기 위해 모인 네스와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1995년에 북미 지역에선 '''어스바운드'''({{lang|en|EarthBound}})라는 제목으로 발매됐다.
 
이 게임은 전작 [[마더 (비디오 게임)|마더]] 출시 직후부터 구상이 시작돼 5년이라는 당시로선 긴 개발 과정을 거쳤다. 개발 과정에는 당대 화제의 카피라이터 및 작가 [[이토이 시게사토]], 작곡가 [[스즈키 케이이치]], 사운드 디자이너 [[타나카 히로카즈]], 그리고 HAL 연구소의 숙련 프로그래머이자 훗날 닌텐도 본사 사장이 된 [[이와타 사토루]] 등 당대 업계의 유명인들이 관여했다. 마더 2는 [[서양 문화]]와 실제 [[아메리카]]에 기반하면서도, 이토이의 감독 하에 [[실재|현실 세계]]를 [[패러디]]하고 재구성한 가상의 무대를 배경으로 했다.
 
2006년에 후속작 [[마더 3]]가 일본서만 발매됐다. 2013년에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Wii U]] [[버추얼 콘솔]]로 전세계에 재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