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지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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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퇴서 작전 (Operation Stösser) ===
연합국 점령지역 후방으로 공수부대을공수부대를 강하시켜, 본 작전의 지원 및 연합군의 교란을 노린 슈퇴서 작전이 계획되었다. 슈퇴서 작전에는 작전개시가 12월 16일 이른 오전으로 예정되었으나, 악천후와 연료부족 때문에 결국 하루가 늦은 12월 17일 새벽 03:00로 강하시간이 설정되었다. 강하부대의 목표지점은 말메디에서 11km 북쪽의 [바라크 미하일]십자로였다.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폰 데아 하이트]] 대령과 부하들은 그 지점을 확보하고, 제 12 SS기갑사단 히틀러유겐트가 도착할 때까지 24시간 동안 그 지점에서 연합군의 증원과 보급을 방해할 예정이었다.
 
12월 17일 오전 0시 직후, 112대의 [[Ju 52]]수송기에 약 1,300명의 [[팔슈름예거]]를 탑승시키고, 짙은 구름과 강한 눈보라를 헤치고 이륙했다. 그 결과 다수의 수송기가 예정된 코스를 벗어났고, 또 강하지점에 접근한 수송기도 강풍 때문에 많은 병사들이 강하예정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 낙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