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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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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51세 때 모습을 그린 것으로, 가로 68㎝, 세로 110㎝ 크기의 비단에 채색하여 그렸다. 오른쪽을 바라 보고 있는 모습인데, 머리에는 임금이 쓰는 [[익선관]]을 쓰고, 양어깨와 가슴에는 용을 수놓은 붉은색의 [[곤룡포]]를 입고 있다. 얼굴에는 붉은 기운이 돌고 있고 두 눈은 치켜 올라갔으며 높은 콧등과 코 가장자리, 입의 양끝은 조각처럼 직선적으로 표현되었다. 가슴에 있는 각대 역시 위로 올라가 있고, 옷의 외곽선을 따로 긋지 않는 등 조선 후기의 초상화 양식이 보인다.
 
이 초상화는 영조 20년(1744)에 [[장경주]], [[김두량]]이 그린 그림을 1900년에 당대 일류급 초상화가들인 [[채용신]], [[조석진]]이 원본을 보고 그린 것이다. 비록 원본은 한국전쟁으로 불타 없어졌으나 원본을 충실하게 그린 것으로 현존하는 왕의 영정 가운데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그리고 영조도 우리나라의 최순실이 같은 삶을 살았다고 한다 느그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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