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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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llang|de|SECHSKIES}})는 [[대한민국]]의 5인조 [[아이돌]] [[보이 그룹]]이다. [[1997년]] [[4월 15일]] [[쇼 뮤직탱크]] 〈학원별곡〉로 데뷔하였다. 2016년 무한도전을 통하여 활동을 재개를 하였으나 [[고지용]]을포함하지않은을 포함하지않은 5인만 활동중이다. 2016년 [[YG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을 재개하였다. 활동 당시 [[H.O.T.]]와 함께 가요계 아이돌 돌풍의 쌍두마차였다.
 
== 구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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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체 ==
=== 당시 상황 ===
[[2000년]] [[5월 18일]], 멤버 6명의 기자회견을 통해 팀을 해체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젝스키스의 인기는 여전히 좋았기 때문에, 이 사건은 팬들에게도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며 큰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젝스키스가 갑자기 해체를 통보받고 하루아침에 강제로 해체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후술하는 바와 같이 훗날 멤버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해체에 찬성하는 멤버와 반대하는 멤버가 나뉘었고, 찬성하는 멤버가 과반수여서 그 의견으로 정리됐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그 소문을 굳게 믿은 팬들은 급기야 젝스키스의 마지막 콘서트를 취재하던 [[조영구]] 리포터의 그랜저 XG 차를 DSP [[이호연]] 사장의 차로 오인하여 박살내버렸다. 뿐만 아니라 차 안에 있던 조영구씨의 옷가지나 소지품 등도 도난당했다훔쳐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8&aid=0000004025]</ref><ref>[http://news.joins.com/article/3919749]</ref> 이로 인해 현장에서 몇 명의 고교생 팬들이 경찰에 잡혀 파출소로 연행되었는데, 조영구가 차마 학생들을 처벌해달라고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차비까지 줘가며 집에 보냈다고 훗날 토크쇼에서 밝혔다. 정식으로 보험처리를 하려면 일단 학생들을 처벌해야 했는데 차마 그럴 수 없었다고 한다. 이후 팬클럽에서 공식적으로 조영구에게 사과를 했다. 그리고 팬클럽에서 보상금도 모금했는데 20여명 밖에 모금이 안돼서<ref>[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2170119431001]</ref>, 보상은 젝키 소속사 [[이호연]] 사장에게 받았다고 한다. 당시 수리비 견적이 1100만원이 나왔고, 1100만원 전액 이호연 사장이 보상했다고 밝혔다.<ref>[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613406]</ref> 당시 그랜저 XG의 가격은 2000만원 정도였다.[http://www.carlife.net/bbs/board.php?bo_table=cl_2_1&wr_id=11189]
 
=== 멤버들의 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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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은 해체를 하고 싶진 않았음. 다만, 다들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어서 자기가 나선다고 상황이 바뀔 것 같지 않았음. 회사와의 갈등([[핑클]]로 관심이 옮겨짐)과 음악적 성향 차이 문제도 있었음. 회사가 강제로 해체시킨 것은 아님.
 
== 정산 금액에 관한 멤버들의 발언 ==
{{독자 연구 문단|날짜=2017-04-17}}
{{중립 필요 문단|날짜=2017-04-17}}
{{정리 필요 문단|날짜=2017-04-19}}
정확히 정산금액이 밝혀진 바는 없으나 멤버들의 발언과 당시 자료에서 어느 정도의 추정은 가능하다.
 
=== 멤버들의 발언 ===
정산에 대해 멤버 본인이 방송에서 밝힌 바를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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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7일 방송된 tvn 택시에 강성훈, 김재덕, 장수원이 출연했다. 강성훈은 초상권(책받침, 엽서)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수원 김재덕은 자기들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충격을 받았다. 이에 강성훈은 활동 당시에는 자기도 모르고 있었고, 시간이 흐른 뒤 어머니가 말해줬다고 해명했다. 김재덕은 활동 당시 통장에 얼마까지 찍혀봤냐는 질문에, 돈을 자기가 관리 안하고 부모님께서 관리해서 자기 통장은 5천만원까지 밖에 못봤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자신은 아예 통장 자체를 못 봤다고 한다. 자기는 통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행사를 마치고 나면 가끔 매니저한테 이번 것은 부모님께 말하지 말고 우리 용돈 좀 쓰면 안되냐고 협상을 했고, 그럼 현금으로 1인당 3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지금 가치로 천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2016년 3월 4일 방송된 MBC 옆집의 CEO들에서 은지원은, 젝스키스젝스키스의 당시 인기에 비해비해선 수입이 별로 없었다고 밝혔다. 일단 멤버수도 많았고, 신인 계약이라 수입이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16년 4월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이재진은, 해체 당시 멤버 부모가 모두 회사로 찾아와 정산을 받아갔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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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7일 SBS 꽃놀이패 방송에서 이재진은 데뷔하고 1년도 안 돼서 1억5천5백만원하는 대신동 빌라를 부모님께 사드렸다고 말했다.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었던 순간이라고 밝혔다.<ref>[http://tvcast.naver.com/v/1225750 '효자' 이재진의 행복했던 순간 고백 “어머니께 집 사드렸을 때”]</ref>
 
== 정산 규모에 대한 추정 ==
위 발언들을 보면 은지원의 "총 2억 벌었을 걸"이라는 말과 이재진의 말이 서로 맞지 않는다. 이재진의 말을 정리하면 데뷔하고 1년도 지나기 전에 1억5천5백만원 하는 집을 사고도 남을만큼 벌었다는 것이 되는데, 은지원의 말에 따르면 1년차 이후 2년 동안 2~3천만원을 벌었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젝스키스는 데뷔 1년차 이후 3개의 앨범을 더 내고 많은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리고 전술한 바와 같이 초상권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며, 행사 한번에 멤버별 수익이 3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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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필요 문단|날짜=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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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들의 발언 정리 ===
- 은지원: 당시 연예인 병에 걸려 명품을 사느라 버는 돈 보다 더 썼음. 총 2억 벌었다고 추측. 멤버수가 많고 신인인 상태라, 인기에 비해선 수입이 별로 없었음.
 
- 이재진: 데뷔 1년차가 되기 전에 1억5천5백만원 하는 집을 사고 남을 만큼 범. 나에게 있어선 무척 큰 돈이었음. 본인을 빈곤하게 그린 다큐멘터리 방송은 연출된 것임.
=== 기타 정황자료 ===
 
- 장수원: 행사 한번에 멤버당 페이가 300만원이었음
 
- 강성훈: 당시 초상권으로 돈을 많이 벌었음
 
위 발언들을 보면 은지원의 "총 2억 벌었을 걸"이라는 말과 이재진의 말이 서로 맞지 않는다. 이재진의 말을 정리하면 데뷔하고 1년도 지나기 전에 1억5천5백만원 하는 집을 사고도 남을만큼 벌었다는 것이 되는데, 은지원의 말에말이 따르면사실이라면 1년차 이후 2년 동안 2~3천만원을 벌었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젝스키스는 데뷔 1년차 이후 3개의 앨범을 더 내고 많은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리고 전술한 바와 같이 초상권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며, 행사 한번에 멤버별 수익이 300만원이었다. 이에 은지원의 말을 사실로 볼 수 없게 만든다.
 
=== 기타 정황자료 ===
[[DSP 미디어]]가 젝스키스로 어느 정도 수익을 올렸는지에 대해선 공개된 자료가 없는데, 그 규모에 대해 추론할 수 있는 정황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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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호 기자의 2001년 7월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젝스키스 멤버 부모: 콘서트로 돈을 받은 적이 없다. 99년 11월 이후 (9개월 간) 93만 원 받았고, 그 후로 한 푼도 못 받았다."라고 방송한 바 있다.<ref>[http://old.leesangho.com/board/view.php?db=article&no=165&field=text&keyword=%C1%A7%BD%BA%C5%B0%BD%BA&page=1&num=1&s=]</ref> 이에 따르면 젝키는 마지막 9개월 간 단돈 93만원을 벌었다는 말이 되나 여기에는 왜곡이 있다. 이 내용은 1년전인 2000년 피자의 아침 취재 당시 젝키 부모가 이런 발언을 했었다는 내용을 증거자료로 쓴 것인데, "앨범판매 대금"이란 단어를 빼서 인용하고 있다. 원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일단은 콘서트로 돈을 받은적이 없다는 얘기구요. 그리고 수당식으로 앨범판매 대금은 작년 11월 이후 93만원 이후에 받지 못했다. 그리고 대만에 내다 판 CD판매대금도 한푼도 못받았다." 즉, "앨범판매대금 항목"에 관해서 99년 11월 이후 93만원을 받았다는 이야기다. 젝스키스의 마지막 정규앨범은 99년 9월 9일에 발매됐다. 전술한 바와 같이 해체 당시만 해도 멤버 부모들이 회사로 모두 찾아와 정산을 받아갔다고 한다.
 
한편, 이상호 기자는 이 취재 도중 대성기획 대표로부터 한동안 살해 협박을 받았고, 그때는 말을 못했지만 실제로 테러 시도도 있었다고 2016년 12월 본인 페이스북에서 밝혔다.<ref>[https://www.facebook.com/GObalnews/posts/1042860965860148?pnref=story]</ref> 2000년 8월 4일자 시사프로 피자의 아침에서 경찰이 DSP 전 매니저와 젝스키스 멤버 부모를 상대로 DSP의 탈세 혐의에 대하여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하였다. 한 경찰 관계자는 수사과정에서 회사 측에서 부모에게 수천만원을 전달하며 입막음하여 수사가 어렵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DSP 측은 해당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팬클럽 입장에서 편파적으로 보도됐다면서,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방송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ref>[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645&sc_code=&page=1138&total=33583]</ref> 실제로 경찰이 음반판매대금의 미지급, 콘서트 이익금 미지급, 행사 수익금 미지급, 팬클럽의 부실관리, 이호연에 의한 은지원과 강성훈에 대한 폭행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하였으나, 무혐의로 내사종결되었다. 전술한 부모의 발언을 보면 콘서트 금액을 받지 못했다고 했는데, 경찰 조사 과정에서 부모에게 수천만원이 전달됐고 결과적으로 무혐의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