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민주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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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해 [[4월 26일]]에 치러진 [[대한민국 제13대 총선|13대 총선]]에서 예춘호 대표가 [[부산 영도구의 국회의원|부산 영도구]], 조순형이 [[서울 도봉구의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에서 낙선하는 등 지도부의 출마 성적이 부진했고, 그나마 [[신안군의 국회의원|전남 신안군]]에서 당선된 1석도 [[평화민주당|평민당]] 후보였던 [[한화갑]]의 등록무효로 인해 반(反)[[민주정의당|민정당]] 표가 한겨레민주당 후보인 [[박형오]]에게 몰리면서 얻은 것이었다. 이후 박형오가 평민당에 입당하면서 의석수 0의 원외정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남은 당원들은 [[1990년 4월]]에 [[민중당 (1990년)|민중당]]을 구상하던 [[이우재 (1936년)|이우재]], [[장기표]]와 함께 《민주연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합당을 시도했으나, 선(先)진보정당 재건을 주장하는 민중의 당 출신들과 선(先)야권 통합 후 [[3당 합당]] 심판을 주장하는 한겨레민주당 간의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합당이 무산되었다. 이 후 [[1990년 7월]]에 조순형, 원혜영을 위시한 당 지도부가 조직책을 반납하고 [[민주당 (1990년)|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법정지구당 수(당시 225개 지역구 중 1/5)에 미달하여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등록취소 판정을 받게 되었다.
 
== 역대 총선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