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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 전투'''({{llang|ja|奉天会戦|호텐 카이센}}, {{llang|ru|Мукденское сражение}})는 [[러일 전쟁]] 당시 [[1905년]]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약 20일간 [[만주]]의 봉천 근처에서 마지막이자 가장 치열했던 지상전으로 '''선양 전투'''라고도 불린다.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에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손꼽히며, 또한 러일 전쟁에서 비교적 가장 결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게 되는 주요 지상전이다.<ref name="historyofmodernworld">{{Harvnb|Palmer|Colton|Kramer|2007|p=673}}</ref> ‘봉천’(奉天)은 현재 ‘[[선양 시|선양]]’으로 불리고 있으며, [[랴오닝 성]]의 성도이다.
 
[[알렉세이 쿠로파트킨]] 장군 휘하의 34만명 이상의 러시아 제국군은 [[오야마 이와오]] 백작이 지휘하는 28만명 이상의 일본군의 공격에 맞서 싸웠다.<ref name="Menning p.187">Menning p.187</ref> 60만명 이상의 전투원들이 참여한 이 전투는 [[1813년]] [[라이프치히 전투]] 이후 가장 대규모 전투였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벌어진 가장 대규모의 현대전이었다.
 
이 전투에서 러시아군이 패배 함으로써 러시아 군인들의 전쟁수행 의지는 극도로 낮아 졌고,일본 역시 러시아군 주력을 격파시키지 못하고 러시아 수뇌부가 전쟁을 아직 졌다고 생각하지 않고있었으므로 파산에 다가가는 일본 제국에도 그만큼 악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