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82번째 줄: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철학은 세계의 근원을 신화가 아닌 것으로 설명한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설명한 [[탈레스]]로부터 시작되었다. 텔레스의 제자인 [[아낙시만드로스]]는 세계의 근원을 아페이론이라고 설명하였고, 아낙시메네스는 세계의 근원을 공기라고 설명하였다.
 
[[마그나 그라이키아]]에서 나타난 [[엘레아 학파]]는 세계의 근원을 하나의 물질로 설명하는 것을 부정하고, 언어적 추론을 통하여 세계의 근원을 설명하였다. 엘레아 학파의 창시자인 [[파르메니데스]]는 존재는 하나이며, 부동이며, 존재는 비존재로부터 생성될 수 없으므로 생성은 있을 수 없다고 하였으며,하였다. 또한 불완전한 감각을 부정하고 존재는 오로지 [[이성]]으로만 인식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고대 아테네|아테네]]에서는 [[아테네 민주주의|민주주의]]가 발달하여 [[수사학]]이 발달하였으며, 이러한 수사학을 가르치는 교사인 [[소피스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대표적인 소피스트인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며 진리의 [[상대주의]]를 주장하였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상대주의에 맞서, 장인이 장인으로서의 훌륭함([[아레테]])을 수행하려면 그 기능 또는 기술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듯이, 인간으로서의 훌륭함(아레테), 즉 덕을 수행하려면 그것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