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정관계 로비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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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게이트 또는 박연차 정관계 로비 사건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여야를 망라하고 수많은 정치인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가 밝혀지면서 일어난 게이트다. 박연차와 홍기옥 세종캐피탈 사장 사이의 세종증권 매각 사건을 조사하던 중 밝혀졌다.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를 좁히기 위해 검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변인들을 소환 조사하기 시작했다. [[노건평]]을 비롯해, [[서갑원]], [[이광재]], [[강금원]], [[권양숙]] 여사 등 줄줄이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고, 마침내 2009년 4월 30일 노무현 전 대통령 본인이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음으로써, 헌정 사상 세번째로 검찰 수사를 받은 전직 대통령이 되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에 대해서 [[문재인]]은 "조사가 진행될수록 검찰에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아무런 물증이 없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단서는 단지 박연차 회장 본인의 진술 뿐이었다."고 말했다.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와 함께 공소권 없음을 이유로 수사종결되었다.
 
=== 정관계 로비 사건 ===
박연차 게이트 또는 박연차 정관계 로비 사건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여야를 망라하고 수많은 정치인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가 밝혀지면서 일어난 게이트다. 박연차와 홍기옥 세종캐피탈 사장 사이의 세종증권 매각 사건을 조사하던 중 밝혀졌다.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를 좁히기 위해 검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변인들을 소환 조사하기 시작했다. [[노건평]]을 비롯해, [[서갑원]], [[이광재]], [[강금원]], [[권양숙]] 여사 등 줄줄이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고, 마침내 2009년 4월 30일 노무현 전 대통령 본인이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음으로써, 헌정 사상 세번째로 검찰 수사를 받은 전직 대통령이 되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에 대해서 [[문재인]]은 "조사가 진행될수록 검찰에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아무런 물증이 없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단서는 단지 박연차 회장 본인의 진술 뿐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