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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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킨은 스타가 되기 전까지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7남매 중 셋째인 컬킨은 전화교환원으로 일하는 어머니와 작은 성당에서 잡일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1984년 4살이었던 그는 연극 《바흐 베이비스》(Bach Babies)를 통해 배우의 길에 들어섰으며 1990년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 출연하게 된다. 이 때 당시의 컬킨은 10살이었으며 이후 영화 《마이 걸》, 《리치 리치》(Richie Rich), 《좋은 아들》 등 1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인기와 부를 동시에 얻었다. 또한 그러한 위세를 통해 컬킨은 편당 800만 달러를 받는 미니메가스타가 됐다. 그러나 그의 이른 성공은 빠른 몰락의 계기가 됐다.
 
컬킨은 7년 연기생활중 15번째인 타작 《좋은 아들》을 마지막으로 14살 때인 1994년 돌연 연기생활을 중단하게 된다. 1995년 컬킨의 부모는 결별 하면서결별하면서 아들의 재산과 양육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다 1996년부터 2년간 법적 논쟁까지 벌였다. 16살 사춘기였던 컬킨은 부모의 오랜 싸움을 보며 슬럼프에 빠졌다. 이 싸움으로 컬킨은 한 때 자신의 매니저였던 아버지와 지금은 말도 나누지 않는 사이가 됐다. 이 때 당시의 컬킨은 빠른 성공을 거둔 꼬마스타로서의 각광과 기대에 많이 지쳐있었다고 전한다. 또한 "컬킨은 《나 홀로 집에》서의 역으로 굳어진 자기 이미지를 벗어나려고 발버둥쳤다"고 그의 어머니 퍼트리샤는 전했다. 컬킨은 "아버지가 계속 나를 영화에 출연시키면서 조금도 쉴 틈을 주지 않았다"면서 "그는 나를 정신적으로 학대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컬킨은 너무나 빨리 어른으로 자랐는데 1997년 나이 17세때 사립학교에서 만나 후에 배우가 된 레이철 마이너와 결혼해 세상을 또 한번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결혼은 2년 만에 파경에 이르렀는데 둘은 지금도 친구사이로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