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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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컬킨은 너무나 빨리 어른으로 자랐는데 1997년 나이 17세때 사립학교에서 만나 후에 배우가 된 레이철 마이너와 결혼해 세상을 또 한번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결혼은 2년 만에 파경에 이르렀는데 둘은 지금도 친구사이로 지낸다.
 
그 이후 그의 불행은 끝이 나지 않았는데, 1998년 컬킨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살고있던살고 있던 [[뉴욕]]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이웃주민 4명이 사망하면서 컬킨은 또 불행의 뉴스거리가 되어야만 했다. 컬킨은 당시 이 아파트 부근에 살고 있었다. 그런 그와 가장 친한 친구는 역시 만년 소년이라 불리는 가수 [[마이클 잭슨]]이었다. 잭슨과 '나 홀로 집에' 때부터 사귀어 온 컬킨은 잭슨의 두 아이의 대부이며 둘은 종종 함께 DVD를 사러 쇼핑 센터를 찾았다. 컬킨은 "마이클과 나는 우리가 모두 8살이었을 때 참으로 8살이 될 기회를 가져보지 못했던 사람들이어서 영원히 8살로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컬킨은 현재 여가를 이용해 자서전을 쓰고 있으며 굳이 은막복귀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나 아직은 아무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컬킨은 "지금 나는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그게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그 이후 2003년, 한참을 조용히 지내며 소식이 없던 컬킨은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데 첫째로는 무대배우로 연기생활을 재개한다는 소식이었다. 컬킨은 오프-브로드웨이서 개막한 연극 《마담 멜빌》에서 프랑스 여선생([[졸리 리처드슨]] 분)에게 유혹당하는 15세의 학생으로 출연했었는데 그는 이 역을 지난해 런던 무대에서 먼저 한 바가 있다. 컬킨이 오래간만에 연기자로서 미국의 팬들과 재회하면서 미 언론들은 다투어 그의 기사를 게재했는데, 작품과 컬킨의 연기에 대한 평은 런던에서와는 달리 부정적이었다. 대부분의 비평가들은 컬킨의 연기가 [[매너리즘]]에 빠져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그리고 저 예산 영화인 파티 몬스터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파티 몬스터에서 주연인 마이클 앨리그의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다. 신예 배우 퍼키 재키와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다는 뉴스를 통해 컬킨의 근황을 전했었는데, 그 때 당시의 컬킨의 측근은 "컬킨이 2001년 마이너와 이혼할 당시 재키가 곁에 있어 주었다"며 "컬킨이 마음고생을 하며 힘들어 할 때 만나서 그런지 돈독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었다. 또한 "이들은 내년 여름쯤 성대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영국의 일류 호텔과 유명 레스토랑 예약을 마쳤다"고 말했다.컬킨은 "결혼준비를 하는 지금 가장 행복하다"며 "함께 여행을 많이 다녀 벌써 신혼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라고 주위에 털어놓는 등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만 실제로 결혼에는 성공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