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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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의 역사}}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공국''' ({{lang|de|Brandenburg-Preußen}})은 역사적으로 [[초기 근세]]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의 [[호엔촐레른가]]가 세운 왕국으로 1618년부터 1701년까지 존재했다. [[브란덴부르크 공국]]에 기초한 이 국가는 호엔촐른 가문이 [[프로이센 공국]]을 지배하는 가문과 결혼하고, 이후 1618년 부계의 계승이 끊기게 되었다. 클레브, 마크, 라벤스베르크 등의 라인 강에 위치한 공국들을 1614년 통합한 것도 공국의 성장 배경이었다. [[30년 전쟁]] 당시 국토 전체가 폐허가 되었는데, 이는 개신교 군대와 가톨릭 군대가 영토를 휩쓸고 다니면서 살해, 약탈, 방화, 강간 등이 끊이지 않았고 지도자가 3번이나 바뀌었기 때문이었다. 인구의 절반이 죽거나 난민이 되었고, 베를린을 비롯한 주요 도시들이 폐허가 되면서 회복하는데 수십 년이 걸렸다.
 
30년 전쟁 이후 브란덴부르크는 민덴, 할베르슈타트, 포메라니아, 마그데부르크 등을 점령했다. [[제2차 대북방 전쟁]]이 브롬베르크 조약으로 끝난 이후 프로이센 공국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복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고, 라우엔부르크뷔토 지방을 획득했다. 1679년 브란덴부르크는 영토를 포메라니아 전체로 확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