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드라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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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유령은 전생입니까?
설명에 현생이 아니라 현시점이라고 쓰여 있는데 무슨..? 국어사전을 보듯 전생은 현생에 '태어난다'가 전제되는 단어입니다. 유령이든 귀신이든 환생하지 않았는데 전생(前生)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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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표]] : 유진오 / 신율 역
: '''현시점 유령'''. 세주의 해외 팬사인회가 열린 카페에 있던 타자기 속에 영혼이 봉인돼 있었다. 세주의 집으로 오게 된 후 슬럼프에 빠진 세주를 대신해 소설을 쓰고 홀연히 사라졌다. 그러나 세주의 눈에 보이게 됐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유령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자신이 왜 죽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소설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세주와 함께 소설 집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전생1930년대 시점 카르페디엠 사장, 독립운동가'''. 경성제대 법학부 출신으로 친구 휘영과 함께 항일운동을 한다. 친일파 집안임을 역이용해 카르페디엠을 통해 얻은 수익을 독립군 자금에 사용한다. 수현이 저격수가 되는 것을 걱정했으나 그녀에게 사격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 [[곽시양]] : 백태민 / 허영민 역 (백태민의 아역 : [[손상연]])
: '''현생 소설가, 대학 강사'''. 단편소설 '인연'으로 세주보다 2년 먼저 신춘문예에 당선됐지만, 실은 세주의 원고를 훔쳐다 쓴 것이다. 세주와 함께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차기작들은 데뷔작에 못 미친다는 반응을 듣고 있기 때문에 세주에 대한 열등감이 강하다. 같은 이유로 설에게 일부러 접근한다. '인연'이 세주가 쓴 것으로 밝혀지자 세주에게 복수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