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사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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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재야사학은 강단사학이 역사적 사실을 바라보는 데에 있어서 새로운 시각과 해석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일정한 역할을 해왔다. 재야사학자들의 주류 강단사학에 대한 비판은 한국 사학계가 기존의 도식적인 역사관을 답습하는 것에 경종을 울려, 특히 [[발해]]의 역사를 [[통일신라]]와 대등한 한국사로 인식해 [[남북국 시대]]로 규정하고 요서(遼西)지역의 [[대릉하]] 일대를 고조선의[[고조선]]의 세력 범위로 인정하도록 하는 등 새롭고 진취적인 학설들이 제시되는 데에 기여한 측면이 있다.<ref>[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060922091310852 "닫힌 반도사관으론 동북공정 못 막는다"], 《오마이뉴스》, 2006.9.22.</ref>
 
그러나, 재야사학은 [[대륙사관]] 등과 같이 상식 밖의 주장이 난무하여 [[의사 역사학]]의 성격이 다분하다는 비판을 스스로 정리하고 극복해야 하는 본질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