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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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영등포]] 권역)의 중심지로서, 서울과 수원, 안양, 부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남부 최대 거점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영등포는 한강 이남 지역 중에서 처음으로 서울에 편입된 지역이다(1936년 영등포 경성부 편입, 1949년 대림동 서울 편입). 특히 [[영등포역]]은 도심과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예산 규모는 약 2000억원 정도(2004)이다.
==영등포구 보건소 소속 간호사들이 반드시 치마간호복을 착용해야 하는 이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보건소 간호사 복제 규칙 제3조(복제)에서는 영등포구 보건소 소속 간호사들이 치마간호복을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영등포구 보건소 소속 간호사들은 반드시 치마간호복을 착용해야 하며 바지간호복을 착용하면 불법이다.
== 명칭 유래 ==
기록상으로는 [[1789년]] [[조선 정조]] 13년 《[[호구총수]]》라는 통계자료가 경기도 금천현조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는데, 영등포란 나루터는 지금의 한강성심병원 건너편 여의도샛강변에서 여의도의 사라진 옛 양말산을 오가며, 한강밤섬과 마포를 연결하는 소규모 나루터이었다. 현재의 영등포란 명칭의 유래로는 음력 2월 초하루를 영등일(靈登日)로 하여, 보름까지 여의도샛강변에서 성행된 영등굿과 관계되어 변형표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永登(영등)"과 물가에 있는 마을을 뜻하는 "浦(포)"를 합친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견해에 의하면 지금의 영등포역 주변으로 추측되는 소머리제(牛頭峴(우두현))가 있어,「 멀리 동쪽으로 왕성(王城)을 바라볼 수 있어 궁궐을 사모하는 사람이 의례히 이 재에 오른다」에서 영등포(永登浦)가 연유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