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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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풍의 핵심에는 [[로저 밀러]]가 있었다. AS 모나코, 몽펠리에, 생피에르 등 프랑스 리그앙에서 활약하던 그는 당시 38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을 전두지휘하며 8강까지 올려놓는데 일조했다. 또한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뽑은 오맘 비크도 카메룬의 영웅이 되었다. 1990년의 카메룬이 대활약을 하자 아프리카 축구협회에서는 FIFA에 월드컵 티켓을 늘려달라고 요청했고, FIFA은 그것을 수락해 다음 대회에선 3장으로 늘어났다. 여기서 라이벌인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나이지리아]]가 16강에 오르는 활약을 하면서 1998년부터는 5장으로 늘어나 지금까지 고정되어있다. 말하자면 아프리카 돌풍의 신호탄을 카메룬이 쏜 셈인데, 아이러니하게 이 때 이후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단 한 번도 통과해 본 적이 없다.
 
 
=== 돌풍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