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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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latin löst sich in heißem Königswasser.jpg|thumb|270px|[[백금]] 조각이 왕수 속에서 기포를 내뿜고 있다.]]
 
'''왕수'''(王水, {{llang|la|aqua regia|아쿠아 레기아}})는 진한 [[염산]](HCl)과 진한 [[질산]](HNO<sub>3</sub>)을 3:1로 섞은 [[용액]]이다. 일반 [[산 (화학)|산]]에는 녹지 않는 [[금]]이나 [[백금]] 등의 [[귀금속]]을 녹이며, 그래서 ‘물의‘왕의 왕’이라는물’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었다. [[이리듐]], [[로듐]], [[탄탈륨]] 등은 상온에서는 왕수로 녹이지 못하지만 왕수를 섭씨 10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녹는다. 왕수는 오래 보존할 수 없으므로, 사용하기 전에 조제해서 사용한다.
 
왕수로도 유리는 못 녹이기 때문에, 사용할 때는 유리 실험도구에 넣어서 사용한다.
 
== 역사 ==
왕수는 중세 유럽의 연금술사 [[가짜 게버]]의 저작에 처음 기록되어있다.<ref>[http://www.1911encyclopedia.org/Alchemy Encyclopedia Britannica 1911, ''Alchemy'']</ref> 1789년 [[라부아지에]]는 이 산을 nitro-muriatic acid로 불렀다.<ref>''Elements of Chemistry'', p. 116</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