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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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中國朝鮮族, {{zh-stp|s=朝鲜族|t=朝鮮族|p=Cháoxiǎnzú}}, {{llang|en|Korean Chinese, Chinese people of Korean descent}})은 주로 1945년 이전 [[만주]]의 [[간도]] 지역으로 이주해 거주해온 [[한민족]]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법무부]]의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가 작성하는 통계 자료에서는 ‘'''한국계 중국인'''’(韓國系中國人)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소수 민족|소수민족]] 이름으로 ‘한민족’(韓民族)이라는 표현은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민족’ 전체를 일컫는 용어로 ‘조선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의 조선족 인구는 [[한족]]을 제외한 소수 민족 가운데 13번째로 많으며 주로 옛 만주 지역인 중화인민공화국 [[둥베이]](東北,동북) 3성(省)에 살고 있으며, 최근엔 모국인 대한민국에도 역이주해 살고 있다. 또 중화인민공화국 안에서도 조선족 인구가 분산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조선족들이 중화인민공화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에 따라 취업 등을 이유로 오랜 거주지인 [[만주]]와 [[간도]] 지역을 떠나 [[베이징]]과 [[상하이]], [[칭다오]] 등과 같은 대도시로 이주하고 있기 때문이다.<ref>854,000명, 2000년 조사.</ref>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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