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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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동안 맹위를 떨쳤던 서구 열강에 의한 제국주의적 식민지 확대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고비로 쇠락하였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각지에서 수 많은 식민지들이 독립하여 신생독립국들이 세워졌다. 식민지의 독립은 [[인도]]와 같이 평화적으로 진행된 경우도 있었으나, [[인도네시아]], [[베트남]], [[리비아]] 같은 국가들 처럼 독립전쟁을 치르고서야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 새롭게 독립한 국가들 사이에서는 어느 진영에도 가입하지 않는 [[비동맹 운동]]이 일어났다. 이들은 냉전의 양 진영에 대비되어 흔히 [[제3세계]]로 불렸다.<ref>Grant, Cedric. "Equity in Third World Relations: a third world perspective." International Affairs 71, 3 (1995), 567-587.</ref>
[[한국의 역사]]에서 20세기는 [[대한제국]] 시기와, [[일제강점기]], 그리고 해방이후
] 89-7096-115-1, 252-259쪽</ref>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독립운동이 있었다.<ref>한국사특강편찬위원회, 한국사특강, 서울대학교출판부, ISBN 89-7096-115-1, 259-264쪽</ref> 해외에서는 [[독립군 (조선)|독립군]]을 조직하여 무장 독립 투쟁을 하는 한편<ref>역사문제연구소, 《인물로 보는 항일무장투쟁사》, 역사비평, 1995년</ref> 각국을 상대로한 외교적 노력이 있었고, 국내에서는 일제의 수탈에 항거하여 각종 파업과 쟁의가 끊이지 않았다.<ref>일제하 노동쟁의에 대해서는 - 이상의, 《일제하 조선의 노동정책 연구》, 혜안, 2006년, ISBN 8984942723</ref>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추축국]]의 일원이었던 일본 제국이 패망하여 해방을 맞이하였으나, 거세지던 [[냉전]]의 영향력 아래 단일 국가를 수립하지 못하고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남북의 두 정권은 서로에게 적대적이었으며 결국 1950년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일어났다.<ref>한영우, 《다시찾는 우리역사》, 경세원, ISBN 89-8341-057-4,582-583쪽</ref> 한국전쟁은 큰 피해를 남기고 휴전을 맞았고, 이후 두 국가는 체제 경쟁을 지속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쟁이후 [[김일성주의]]를 표방하고 이후 유일체제라고 불리는 [[주체사상]]을 바탕으로한 일당 독재 국가를 이루었다. 대한민국은 [[이승만]]의 장기 독재에 저항한 [[4·19 혁명]]이 일어났으나, [[5·16 군사정변]]으로 권력을 잡은 [[박정희]]에 의한 [[군사 독재]]가 이루어졌고, 박정희의 사망 이후에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유혈 진압한 [[전두환]]에 의해 군사 독재가 지속되었다. 1987년 [[6월 항쟁]]의 결과 [[대통령]] 직선제를 골자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1987년 개정 헌법은 오늘날에도 유지되고 있는 현행 헌법이기도 한다. 이후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등이 대통령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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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1년]] - [[진주만 공격]].
* [[1945년]] - [[유엔]] 성립.
* [[1945년]] -
* [[냉전]]([[1945년]]~[[1989년]])
** [[1946년]] - 국제연맹 해산.
** [[1947년]] - [[인도]], 독립.
* [[1948년]] - [[한반도]] 남북분단.
* [[1952년]] -
* [[1954년]] -
* [[1956년]] -
* [[1960년]] - [[4·19 혁명]]. [[대한민국 제2공화국|제2공화국]]의 출범.
* [[1961년]] - [[5·16 군사정변]]. [[베를린 장벽]]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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