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핵무기 개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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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탄두==
[[박정희 정부]] 당시 한국은 [[프랑스]] [[보르도]]의 핵무기 연구소 [[CEA CESTA]]에서 고폭실험을 완료하였다. 프랑스는 전 세계 각국에 핵보유를 확산하는 정책을 가진 나라로서, [[이스라엘]]도 1950년대 프랑스 핵기술로 핵보유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핵무기는 결국 미국에서 시작된 기술유출의 연속이라는 분석이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403020 핵무기 확산의 숨겨진 경로], 《연합뉴스》, 2008년 12월 10일 작성.</ref> 1970년대 중반 한국은 20kt 이상급, 중량 1톤 미만의 소형 핵탄두 설계를 마쳤다.<ref>[레이더P] 핵무장론의 뿌리, 70년대 1톤 미만 소형 원폭설계 마쳐, 매일경제, 2016.09.12</ref>
==우라늄 수입==
 
1968년 [[비핵 3원칙]]을 총리 시정연설로 표방한 일본은, 외면의 공식적인 정책과 내면의 비공식적인 정책이 달랐다. 1969년 2월, 일본 하코네에서 일본 외무성 국제자료부장 등 6명, 서독 외무부 정책기획부장 등 5명이 만났으며, 일본 정부는 국제감시기구가 원전 연료 5%의 손실은 감시가 불가능하므로, 수입한 원전 연료의 5%를 빼돌려 핵무기를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2014년 한해 동안 한국의 [[우라늄 정광]] 수입량은 6천톤이다. 5%인 300톤을 빼돌려도 국제감시망으로는 알 수가 없다. [[우라늄 정광]]에는 0.7%의 우라늄 235가 함유되어 있으며, 300톤의 우라늄 정광이면 농도 100% 우라늄 235을 2.1톤 추출할 수 있다. [[NRDC]] 등 핵무기 연구기관의 분석으로는 농도 100% 우라늄 235 5 kg이면 200 kt 수소폭탄을 만들 수 있다. 2.1톤이면 200 kt 수소폭탄 420발 분량이다.
 
==우라늄 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