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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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 문단|날짜=2010-10-18}}
 
동양철학에서는 신은 중요한 철학 주제가 아니었다. 동양철학에서는 윤리학과 정치철학 및 형이상학이 주류를 이루었던 반면, 서양에서는 윤리학, 형이상학 등에 못지않게 신에 관한 문제는 매우 중요했다. 특히 중세시대에는 신, 그 중에서도 기독교의 신에 대한 철학적 문제를 제기했으며, 대표적으로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 등이 있다. 이들은 특히 [[신의 존재 증명|신의 존재를 증명하는증명]]하는 데 힘썼으며, 근대사회에까지 존재론적 증명, 우주론적 증명 등 다양한 증명을 내세웠다. 그러나 [[칸트]]가 《[[순수이성비판]]》을 출판하여 신의 존재 및 다양한 형이상학적인 것들 -영혼 따위- 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함을 내세웠으며, 도덕법칙을 실현하는 데에 신의 존재를 요청했다. 현대철학에서도 신의 존재는 증명할 수 없다는 주장이 일반적이다.
 
철학에서 다루는 신에 대한 것으로는 “신 없이도 도덕이 가능한가?”라는 것이있다. 일반적으로 신을 믿는 사람은 그 종교에서 요구하는 도덕적 명령을 따르거나, 따르려고 애쓴다. 따라서 예전부터 이러한 신과 종교가 도덕을 가능하게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에 대해 다양한 주장이 있으며 “신이 도덕을 명령하기 때문에 도덕을 따라야 하는가, 아니면 그 도덕이 선한 것이기 때문에 따라야 하는가?”와 같은 반박도 있다.<ref>최현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1&aid=0002208211 유레카! 철학 대중書]. 문화일보. 2014년 8월 14일.</ref> <ref>이재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5864596 지옥에서 가능성을 찾는 일, 고병권 '철학자와 하녀']. 뉴시스. 2014년 5월 25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