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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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한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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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사]]는 1928년부터 1938년 사이에 [[미키 마우스]], [[도널드 덕]], 구피, 플루토 같은 유명한 만화 주인공들을 만들었다. 디즈니사가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내용과 디자인, 예술적인 면에서도 애니메이션 산업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소리를 처음으로 사용한 애니메이션영화인 《[[증기선 윌리]]》(1928)는 《미키 마우스 시리즈》에서 탄생한 것이다. 1929년부터 1939년까지 디즈니사는 《실리 심포니》 연속물을 만들었고, 1937년에 세계 최초의 장편만화영화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만들었으며, 그 밖에도 《피노키오》(1940), 《[[판타지아]]》(1940), 《[[밤비]]》(1942)를 만들어냈다. 디즈니를 비롯한 몇몇 영화사들이 1930년대와 1940년대의 애니메이션산업을 좌우했다.<ref name="글로벌_2"/>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사에서는 윌리엄 해나와 조지프 바버라가 고양이와 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톰과 제리]]》를 만들었으며, 유니버설사의 월터 랜츠는 토끼 오스왈드, 딱따구리 우디를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영화를 만들었다. 1980년대에 들어와 장편 애니메이션영화가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1966년 디즈니가[[디즈니]]가 사망한 후로 쇠퇴했던 디즈니영화사는 해마다 장편애니메이션영화 한 편씩을 제작해 전 세계에 상영하고 있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도 1986년에 첫 애니메이션영화인 《[[아메리칸 테일]]》을 개봉했으며 디즈니영화사와 합작으로 극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합한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1988)를 제작하기도 했다.<ref name="글로벌_2"/>
 
오늘날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도 많은 사람이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컴퓨터애니메이션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극영화와 애니메이션영화 사이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이러한 기술의 발달로 이미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분야가 생겨나고 있다.<ref name="글로벌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