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중화민국 관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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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8월에 [[대한민국 정부]]가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할 것임을 전격적으로 발표하자, [[중화민국]]은 [[대한민국 외무부]]에 정식으로 항의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대한민국]]과의 외교 관계는 단절되었다. 단교 직후 양국의 민간 교류도 일시적으로 냉각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nl.newsbank.com/nl-search/we/Archives?p_product=NewsLibrary&p_multi=BBAB&d_place=BBAB&p_theme=newslibrary2&p_action=search&p_maxdocs=200&p_topdoc=1&p_text_direct-0=0F97E653B955AE18&p_field_direct-0=document_id&p_perpage=10&p_sort=YMD_date:D&s_trackval=GooglePM|work=Yonhap News|date=2002-08-21|accessdate=2008-02-05|title=South Korea-Taiwan relations 'in a rut'}}</ref> 서울과 [[타이베이]]를 오가던 정기 여객기의 운행이 중단되고 당분간 전세기 편이 대체운항하였다. 정기 여객기 중단으로 1992년 42만명에 이르던 관광객수는 이듬해에 20만명으로 급감하였다가, 2003년에는 36만명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1993년에 [[서울특별시]]에 [[타이베이 대표부]]가, 2005년에 [[부산광역시]]에 사무처가 개설 되면서 [[산업]], [[무역]] 분야에서는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 약 2만 명의 중화민국 국적을 가진 [[한국화인|화교]]가 거주하고 있다.<ref>이들은 거의 대부분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중화민국 국적자이므로 출생 시에 대한민국 국적을 받을 수는 없다.</ref> 한편 이들의 조상은 90% 이상이,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인 [[산둥 성]] 또는 [[둥베이|만주]] 출신이다. [[타이완]]에는 모두 34,968명828명(재외국민 34,548명377명, [[대만한교|시민권자]] 420명451명)의 [[한국인]]들이국민들이 거주(2010년2015년 12월9월 기준)하고 있다.<ref name="재외동포 현황">{{웹 인용|url=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6&boardid=232&seqno=334627&c=&t=&pagenum=1&tableName=TYPE_DATABOARD&pc=&dc=&wc=&lu=&vu=&iu=&du= |제목=국가별 재외동포현황(2011).xls |출판사 =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 형식= 엑셀}}</ref>
 
== 정상 회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