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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소비에트 전쟁에서 복무 ===
[[1918년]] [[1차대전]]이 끝나면서 폴란드는 독립하게 되고 시미그위역시 신생 폴란드군에 복무하게된다. 그는 1차대전시기 쌓은 공로로 인하여 준장으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1919년]] 다시 [[폴란드-소비에트 전쟁]]이라는 대전이 일어나게되고 시미그위는 다시 전쟁에 장군으로서 신생 폴란드군의 지휘를 맡게된다. 그의 전장에서 폴란드군은 소비에트 정부가 [[적백내전]]으로 혼란에 빠진사이 초기승세를 거두었고 한때 [[키예프]]까지 진격하였다. 하지만 소련군이 반격을 가하면서 폴란드군은 다시 후퇴를 거듭했고 수도 [[바르샤바]]까지 밀려나는 위기를 겪게된다. 그러나 시미그위는 [[바르샤바 전투 (1920년)|바르샤바 전투]]에서 중부전선을 지휘하면서 소련군을 몰아냈고 이후 다시 폴란드군이 반격하는데 기틀을 마련하였다. 결국 폴란드군은 [[민스크]]일대로 진격하였고 [[1921년]] 소련과 [[리가 조약]]을 체결하면서 [[유제프 피우수트스키]]와 비롯하여 승전을 이끈 장군으로 대접받았다.
 
== 전간기 ==
전쟁이 끝난후 그는 폴란드군 육군 참모총장으로 임명되었다. 당시 [[폴란드 제2공화국]] 대통령인 [[유제프 피우수트스키]]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었고 파우수트스키의 [[5월 쿠데타]]에도 지지하여 절대적인 신임을 받게된다. 결국 이러한 관계속에서 그는 [[1929년]] 동부지역의 폴란드군 원수로 임명되었다. [[1935년]] 피우수트스키가 재임중 죽자 그는 더욱더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고 [[1936년]]에는 폴란드 총리가 "대통령 이후 제 2의 남자 "라고 불렸을 정도이다. 마침내 이해 그는 폴란드군 원수까지 올라가면서 군대내 최고정요직을 맡게되었다. 파우수트스키가 죽은이후 그는 사실상 폴란드 실권자로 부임했고 독재정치를 펼치게된다. [[1939년]]까지 그가 폴란드를 통치한 시기를 일명 "독재자가 없는 독재"라 불리기도 한다.
 
=== 제2차 세계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