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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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아에서의 일생 ===
건강이 악화되자, 요양을 위해 스티븐슨은 자신의 부인과 양아들, 그리고 과부가 된 어머니와 함께 [[1888년]] [[6월]]에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6년간 [[남태평양]]을 여행한다. 결국 그는 그 중에서 당시 [[독일 제국]]의 식민지배 하에 있던 [[사모아]]에 정착하기로 결정하고 사모아의 [[아피아]] 근처에 있는 숲에 큰 집을 지었다. 그는 경작자가 되었고, 섬의 정세에 관련된 활동을 시작하였다. 포용력은 사모아인들의 정을 얻었다. [[1894년]] [[12월 3일]]에 발작을 일으켜 별세하였다. 추장들은 그를스티븐슨을 [[사모아]]인들 사이에서 성지로 여겨지던 [[바에아 산|에아 산]] 정상에 안장하였고, 그의 묘비에는 그의 시 《[[레퀴엠|레퀴]]》이 새겨져 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인용문|여기 그가 애타게 기다려온 곳에 잠들어있다. 본국은 항해자, 바다가 고향. 그리고 사냥꾼, 언덕이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