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푸어 선언: 두 판 사이의 차이

'''밸푸어밸포어 선언'''(Balfour Declaration)은 [[영국 정부]]의 외교정책 방향이 담긴 문서로, '''밸푸어밸포어 선언'''이라는 명칭은 [[1917년]] 당시 외무장관 [[제1대 밸푸어밸포어 백작 아서 밸푸어밸포어|아서 밸푸어밸포어]]가 문서에 서명한 데서 기원한다.

[[1917년]] [[11월 2일]] 당시 외무장관이었던 [[제1대 밸푸어밸포어 백작 아서 밸푸어밸포어|아서 밸푸어밸포어]]가 이끄는 [[영국]] 외무성이 당시 [[유대인]]을 대표하는 [[월터 로스차일드]]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공식적으로 보낸다.

타자되었으며 [[제1대 밸푸어밸포어 백작 아서 밸푸어밸포어|아서 밸푸어밸포어]]의 서명이 되어 있다. 본문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하지만 이미 밸푸어밸포어 선언 이전인 [[1915년]] 10월에 [[헨리 맥마흔]]이 [[후세인-맥마흔 서한]]을 통해 전후 아랍인의 독립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런 [[영국]]의 모순된 행동으로 결국 전 후 유대인세력과 아랍세력의 분쟁을 초래하게 되었다는 비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