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마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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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이래 불교에서는 모든 존재(諸法 또는 一切)를 분석함에 있어 일반적으로 [[5온]](五蘊), [[12처]](十二處) 또는 [[18계]](十八界)의 세 분류법으로 분석하였다. [[아비달마]]에 의하면, 모든 존재를 분석함에 있어 이러한 세 가지 분류법이 있는 이유는 가르침을 듣는 사람들의 근기에 상근기{{.cw}}중근기{{.cw}}하근기의 세 가지 유형이 있기 때문이다. 상근기에게는 [[5온]]을, 중근기에게는 [[12처]]를, 하근기에게는 [[18계]]를 설하였다.{{sfn|권오민|2003|pp=49-56}}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에서는 이러한 5온{{.cw}}12처{{.cw}}18계의 분류방식을 더욱 발전시켜 모든 존재를 [[색법]](色法, 11가지), [[심법]](心法, 1가지), [[심소법]](心所法, 46가지), [[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 14가지), [[무위법]](無爲法, 3가지)의 5그룹의 75가지 법으로 분류하였는데, 이를 [[5위 75법]](五位七十五法)이라 한다.{{sfn|권오민|2003|p=56}}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중국의 [[법상종]]에서는, 마찬가지로 5온{{.cw}}12처{{.cw}}18계의 분류방식을 더욱 발전시켜, 모든 존재를 [[심법]](心法, 8가지){{.cw}}[[심소법]](心所法, 51가지){{.cw}}[[색법]](色法, 11가지){{.cw}}[[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24가지){{.cw}}[[무위법]](無爲法, 6가지)의 5그룹의 100가지 법으로 분류하였는데, 이를 [[5위 100법]](五位百法)이라 한다.<ref>《성유식론(成唯識論)》 제7권; 《대승아비달마잡집론(大乘阿毗達磨雜集論)》제2권;《대승백법명문론소(大乘百法明門論疎)》; 《대승백법명문론해(大乘百法明門論解)》</ref><ref name="불광-五位百法">{{
=== 유위법과 무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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