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선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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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성 변이, 차별적 번식 ===
[[파일:Lichte_en_zwarte_versie_berkenspanner_crop.jpg|섬네일|left|선업 혁명 기간 동안, 오염은 다수의 지의류를 죽여 나무 줄기를 검게 만들었다. 회색가지나방의 검은 개체가 일반적인 밝은 개체를 대체하였다. 나방은 시각으로 사냥하는 새에 의해 포식되므로, 색의 변하는 변화된 환경에 대하여 더 나은 카무플라주을 제공하였고, 실제로 작동하는 자연 선택을 나타내었다.]]
자연적 변이는 어떠한 유기체 집단의 개체에서도 발생한다. 몇몇 특징은 개체의 생존과 번식 기회를 늘려 변식률이 향상된다. 이는 그 개체가 더 많은 자손을 남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체에게 번식에서의 이점을 제공하는 그러한 특성이 유전될 수 있다면, 즉, 부모에게서 자손에게로 전달된다면, 다음 세대에서의 빠른 토끼의 비율이 상승하는 등의 차별적 번식이 발생한다. 번식에서의 이점이 아주 미미하더라도 세대가 지나는 동안 유전될 수 있는 유리한 특성은 집단에서 지배적인 특성이 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유기체의 [[자연 환경]]은 번식에서의 이점을 제공하는 특성을 선택하며, 다윈이 설명했듯이 진화적 변화를 초래한다.<ref name=Michigan>{{
영국에서 [[회색가지나방]]은 밝은 색 개체와 어두운 색 개체가 둘 다 서식하지만, [[산업 혁명]] 기간 동안에는 나방이 휴식을 취하는 많은 나무가 그을음으로 색이 어두워졌으며, 어두운 색의 나방에게 포식자로부터 은폐하는 경우에서 이점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환경은 어두운 색 나방에게 더 많은 생존 기회를 제공하여 어두운 색의 자손을 생산하였으며, 어두운 색의 나방이 잡힌 지 50년만에 공업 지역인 [[맨체스터]]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나방이 어두운 색이 되었다. 1956년 [[청정대기법]]으로 균형이 뒤집혀, 어두운 색의 나방은 다시 희귀해졌으며, 나방의 진화에 자연 선택이 미친 영향을 증명하였다.<ref>{{
=== 적응도 ===
{{본문|적응도}}
적응도란 개념은 자연 선택에서 중심적인 개념이다. 넓은 의미에서, 더 "적합한" 개체는, 잘 알려진 문구인 [[적자생존]]과 같이, 생존을 위한 더 나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이 용어의 정확한 의미는 더욱 미묘하다. 현대적인 진화 이론은 적응도을 유기체가 얼마나 오래 사는지로 적응도를 정의하지 않고 얼마나 번식에서 성공적이었는지로 정의한다. 한 유기체가 그 종의 다른 개체보다 절반 동안만 살았더라도 성체까지 생존한 자손를 두 배로 낳았다면 그 개체의 유전자는 다음 세대의 성체 무리에서 더욱 많아진다. 자연 선택은 개체에서 작동하지만 우연의 효과는 적응도는 한 집단 안의 개체들에 대하여 "평균적으로" 정의될 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한 유전자형의 적응도는 그 유전자형를 가진 모든 개체에 대한 평균적인 효과와 일치한다.<ref name=Orr2009>{{
=== 경쟁 ===
{{본문|경쟁 (생물학)}}
생물학에서 경쟁은 한 유기체의 적응도가 다른 유기체의 출현으로 낮아지는 유기체 간의 상호 작용이다. 이는 두 종류의 유기체 둘 다 먹이, 물, 영역과 같은 제한된 자원의 공급에 의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ref>{{harvnb|Begon|Townsend|Harper|1996}}</ref> 경쟁은 종 안에서 또는 종 간에 나타날 수 있으며, 직접적일 수도 간접적일 수도 있다.<ref name="SahneyBentonFerry2010LinksDiversityVertebrates">{{
경쟁은 로버트 맥아서와 E. O. 윌슨의 섬생물지리학 저작에 기반한 r/K 선택 이론으로 모형화되어 있다.<ref>{{harvnb|MacArthur|Wilson|2001}}</ref> 이 이론에서 선택압은 정형화된 r-선택 또는 K-선택이라는 두 방향에서 하나의 방향으로 진화를 이끈다.<ref>{{
: <math>\frac{dN}{dt}=rN\left(1 - \frac{N}{K}\right) \qquad \!</math>
방정식에서 r은 군집(N)의 성장률이며, K는 집단이 서식하는 지역 환경의 [[환경용량|환경 용량]]이다. r선택종은 빈 [[생태적 지위]]를 활용하여 각각은 상대적으로 성체까지 살아남을 확률이 낮은 많은 자손을 낳는다. K-선택종은 밀집된 생태적 지위에서 강력한 경쟁자며, 성체까지 살아남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적은 자손에 투자한다.<ref name=Verhulst/>
=== 성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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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형적 특성은 한 쪽 성에서 나타나고, 다른 한 쪽 성에서 선호될 수 있으며, 이는 줄달음 이론(Fisherian runaway)으로 불리는 [[양성 피드백]]을 야기한다. 공작과 같은 수컷 새의 화려한 꼬리가 그 예이다.<ref name="Greenfield">{{저널 인용|제목=The dilemma of Fisherian sexual selection: Mate choice for indirect benefits despite rarity and overall weakness of trait-preference genetic correlation|저널=Evolution|성=Greenfield, M. D.; Alem, S.; Limousin, D.; Bailey, N. W.|url=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evo.12542/full|날짜=2014|권=68|쪽=3524–3536|doi=10.1111/evo.12542}} CS1 관리 - 여러 이름 ([[:분류:CS1 관리 - 여러 이름|링크]])
[[분류:CS1 관리 - 여러 이름]]</ref> 1930년에 [[로널드 피셔]]가 제시한 대안 이론은 섹시한 아들 가설(sexy son hypothesis)로 어머니는 문란한 아들을 통해서 많은 수의 자손을 얻길 원하므로, 새끼를 위하여 문란한 아버지를 선택한다고 주장한다. 동성 간의 공격은 [[사슴|수사슴]]의 뿔과 같은 매우 독특한 특징과 연관된다. 수사슴의 뿔은 다른 수사슴과의 싸움에서 사용된다. 더욱 일반적으로 동성 내의 선택은 종종 성적 이형성과 관련된다. 성적 이형성은 한 종에서 수컷과 암컷 사이에 발생하는 몸집의 차이를 포함한다.<ref name="Hosken2011"/>
== 현대진화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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