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리서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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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디자인 리서치는 이론과 실무의 지식을 통합한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끔 한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디자인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보수적 실무 전문가들과 비즈니스의 장래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미래의 경쟁과 시장의 요구에 대한 정보 사이에서 상호 미래에 대한 발전적 이해할 수 있게끔 유도하고 디자이너와 고객간의 이해와 발전에 대한 공통된 비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디자인 리서치는 디자인이 이전에 없는 것을 발견 해내는 발명의 성향을 가지는 데에 비해 이미 존재하는 것을 다시 재발견해내는 인식의 전환 방법에 더 가깝다. 역사적으로 디자인 리서치는 사회 과학적인 방법론과 틈새 시장 마케팅 조사 기법 중 디자인 분야에 적절한 것을 선택하여 발전 시켜왔으나 현재는 디자인 리서치 만의 독자적 방법론과 과학적 기법을 적용하며 새로운 연구 분야로 발달하고 있다. 또한 단일 분야를 위한 한정된 방법론에서 벗어나 통합된 시스템 구축을 위한 디자인 프로세스를 재정의 하도록 기여하고 있다.
 
“단순한 스타일링”으로서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미적인 가치를 유지하고 절제하는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이러한 상호 연관된 시스템속의 활동을 통해 디자이너들은 훨씬 높은 단계의 성취와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러한 실용적인 면에서의 디자인 리서치는 [[디자인 경영]]에도 필수적인 선결 조건이 되고 있다. 또한 디자인 리서치는 성공에 따른 디자인의 기여를 평가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디자인 리서치의 3가지 중요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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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을 하기 위한 리서치
* 디자인을 통한 리서치
* 디자인을 위한 리서치이다.
 
'디자인을 하기 위한 리서치'는 전통적이고 역사적이며 심미적인 디자인과 예술에 대한 연구 활동이며, '디자인을 통한 리서치'는 프로젝트 중심의 소재와 개발을 포함하는 활동이다. '디자인을 위한 리서치'는 디자인을 통한 리서치의 목적을 목적물과 리서치의 결과를 보여주는 시스템을 창조하는 목적을 위한 활동으로 보며 동시에 이러한 활동의 가치를 증명해보이는 활동으로 여긴다.
 
== 역사 ==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소위 “개인적” 인 디자인 사조의 폭발적 인기가 문제 해결 방식적 디자인을 재시도하게 끔하였다. 이러한 도전은 소위 소문자 d의 design과 대문자 D의 Design으로 나누는 논쟁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 건축가와 조각가의 경계를 허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서지 가농(Serge Gagnon)은 디자인을 “문화적인 기술의 전용”이라 일컬었으며 이를 위한 디자인 리서치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 인간 중심의 디자인 리서치 역할 ==
과거에 제품의 전체 개발 과정 중 시장 조사는 프로세스 중에서 가장 나중에 하는 단계였다. 그러나 새로운 시장조사 방법은 이와는 정반대로 가능한 초기 단계의 디자인 리서치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컨셉 개발 단계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방법의 변화에서 디자인 리서치는 제품으로 하여금 그 자체가 브랜드로부터 자유로이 [[마케팅]] 전략을 소비자와의 보다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을 주고 받게 함으로써 그 디자인을 구입하게 끔 설득하고 욕망을 창조해야 한다는 압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 중심의 디자인 리서치는 이러한 실용적인 방법과 접근을 통해 어떤 것이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드러난 상황의 뒷편에 어떤 것이 가리워져 있는지 알기 위해 개인을 관찰하고 이를 맥락적 이해에 의한 판단과 문화, 형태, 역사 그리고 디자인에 도움이 될 만한 모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단서를 포착하는 분석을 하여 디자인이 대중문화를 창조하는 능력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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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적연구]]''' (Participatory Study)
디자이너들과 제품 개발자들은 직접적인 소비자 반응에 대해 배우면서 보다 그들에게 맞는 [[정성조사]] 방식을 만들 수 있다. 참여적 디자인 리서치 방법은 소비자들이 이후 구입하게 끔 만들기를 바라는 제품, 서비스 혹은 브랜드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와 디자이너를 그 상황에 직접 관여시켜 디자인 개발에 이용하는 방법이다. 근본적으로 유연하게 소비자의 어떠한 요구 스타일, 형태에도 적합하게끔 개발을 위한 디자이너의 요구 사항을 소비자의 요구 사항과 일치 하도록 만든다. 보통은 개발하기 위한 패널을 조직하거나 시험 사용(베타 테스트)을 통한 사용자 피드백을 이용하기도 한다.
 
'''[[인포먼스]]''' (In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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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링크 ==
{{바깥외부 고리링크}}
; 주요 디자인 학술 학회
* 한국디자인학회 (한국) - [http://www.design-science.or.kr/index.asp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