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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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2-8-8}}
'''계영배'''(戒盈杯)는 '가득참을 경계하는 잔' 이라는 뜻으로, 과음을 경계하기 위해 술이 일정 이상 차오르면 술이 모두 새어나가도록 만든 잔으로 절주배(節酒杯)라고도 불린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지나침을 경계하는 선조들의 교훈이 담겨 있는 잔이다.
 
== 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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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과학자인 [[하백원]](河百源, 1781~1845)이 술이 가득채우면 새어나가는 잔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비슷한 시기 도공 [[우명옥]]이 계영배를 만들었다고 강원도 홍천 지방의 전설로 내려오고있다. 우명옥은 당시 설백자기(雪白磁器)를 만들어 명성을 얻은 인물로, 후에 자신의 방탕한 삶을 뉘우치면서 계영배를 만들었다고 하며 이 잔은 후에 조선후기의 거상 [[임상옥]](林尙沃, 1779~1855)에게 전해지며 그는 이 잔을 늘 곁에 두고 인간의 과욕을 경계하면서 조선 역사상 전무후무한 거상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 바깥외부 고리링크 ==
*[http://news.mt.co.kr/mtview.php?no=2009062211361982298&type=1 신비의 술잔 "계영배"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