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순 (정치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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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金在淳, [[1923년]] [[11월 30일]] ~ [[2016년]] [[5월 17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주 김씨|전주]]. [[호 (이름)|호]]는 우암이다.
 
== 생애 ==
[[1923년]]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1952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제5,6,7,8,9,13,14대 국회의원으로 총 7선에 걸쳐 의원직을 역임했으며, 제13대 국회의장에 선출되기도 하였다. [[1970년]] 교양지 《샘터》를 창간했다.
 
[[1988년]] [[콜롬비아]] 상하원 적십자대훈장, [[1989년]] [[페루]] 드레레이아스 공로훈장, [[1990년]] [[타이]] 최고백상대훈장, [[1991년]] [[대한민국 훈장의 목록|대한민국 무궁화대훈장]]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제15,16,17,18대 총동창회 회장으로 있었으며, [[2006년]] [[서울대학교 출신 인물#자랑스러운 서울대인|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선정되었다.
 
== 사건 ==
[[1993년]] 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김재순 의원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의 2만여 평을 7억 9천여만 원으로 신고했으나 현지 확인결과 3천여 평을 누락시킨 데다 신고액도 시가 70억 원에 이르는 이 땅을 10분의 1로 축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고, 또 남한강 부근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일대 임야와 축사를 사들인 뒤 1977년 별장으로 개축해 준공검사를 받았으나 재산 공개 때 이 별장은 대상에서 빠뜨리고 현재 시가 4억 원 상당의 이 별장은 진입로에 아스파트 포장까지 하는 등 녹지를 심하게 훼손해 준공 허가 과정에 특혜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이밖에도 지난 91년 강원도 화천읍 상그리 일대 땅 1100여 평을 사들인 뒤 대지와 농가만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하고 주변의 논은 현지 농민의 명의를 빌려 등기한 이 땅을 376만 원이라고 신고하였지만 현재 시가로 1억 원이 넘는 등 파문이 확산되자 그 해 3월 29일 국회의원직 사퇴와 정계은퇴를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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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저모 ==
{{출처 필요 문단|날짜=2015-6-18}}
* 아들 김성구의 중학교(장충중) 동창인 故 [[김형곤]](코미디언)의 결혼식 때 주례를 봤다.
 
== 역대 선거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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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 {{헌정회|777|김재순}}
== 바깥외부 고리링크 ==
{{전임후임|
|전임자 = [[이재형 (1914년)|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