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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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oot bones.jpg|thumb|200px|인간의 발뼈의 사진]]
'''뼈'''(骨)는 많은 동물들이 가지는 단단한 연결 조직이다. 뼈는 몸의 구조물을 지지하는 것 이외의 많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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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 ==
뼈는 비교적 단단하고 가벼운 합성 물질이며, 수산화인회석이라고하는수산화인회석이라고 하는 인산칼슘으로 대부분 이루어진 화합물이다. 이는 비교적 높은 압축 강도를 가지고 있지만 낮은 인장강도를 가진다. 뼈는 기본적으로 깨지기 쉬우나 자체 유기성분(주로 [[콜라겐]]) 때문에 눈에 띌 정도의 탄력성을 가진다. 뼈는 내부적으로 망사 구조이며, 밀도는 위치마다 다양하다.
 
뼈는 치밀질인 곳도 있고 해면질인 것도 있다. 겉질뼈(바깥판)은 치밀하며, 골격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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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세포의 돌기는 원칙적으로 하버스관 중앙의 혈관 쪽을 향해 나 있다. 이들 돌기에 의한 연락은 산소·영양·불필요한 물질의 수송로를 이루는데, 가장 바깥층의 골세포 돌기가 인접하는 하버스관에 소속하는 돌기와 연락하지 않고 하버스관마다 폐쇄적인 계열을 형성한다. 하버스관은 일생동안 끊임없이 다시 만들어진다. 추측컨대 뼈에 걸리는 힘의 방향이나 성질의 미묘한 변화에 대응하여 다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횡단면으로 이웃해 있는 하버스관의 틈새에 볼 수 있는 불규칙한 줄무늬는 이전에 그곳에 있었다가 지금은 파괴된 하버스관의 흔적이다.
 
골질 또한 끊임없이 다시 만들어진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방사성 칼슘을 먹이에 섞어 동물에게 주고 그 소장(消長)을 관찰한 실험에 의하면 방사성 칼슘은 뼈에 침착(沈着)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는 잇달아 배출된다. 인간의 경우는 그 기간이몇기간이 몇 개월인 사람도 있다. 인이나 단백질 등에 대해서도 같은 결과가 생기기 때문에 골질은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완전히 새로운 구성 성분으로 바뀐다. 이와 같이 뼈는 그 구조와 성분 모두 끊임없이 변화하는 살아 있는 조직이다. 이와같은이와 같은 특징 때문에 뼈가 부러져도 다시 고칠 수 있다.
 
== 분류 ==
* 긴뼈 : 관형구조이며(예: 정강뼈) 긴뼈의 가운데 자루를 [[뼈몸통]]이라고 한다. 그리고 빈 중앙에는 [[골수]]로 찬 골수공간이 있다. 골수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또한 골수를 포함하고 있는 얇은 해면뼈 층이다. 뼈의 말단에는 뼈끝이라고 하며, 거의 해면뼈로 이루어져 있고, 치밀뼈의 비교적 얇은 겉질로 덮혀져 있다. 어린이들의 뼈는 적색골수로 차있고 점차 자라면서 황색골수로 대치 된다대치된다.
* 짧은뼈 : 긴뼈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골수공간이 없다.
* 납작뼈 : 두개의 치밀뼈판으로 구성되며 가운데에 샌드위치처럼 해면뼈가 있다. 이 해면뼈를 판사이층(diploe)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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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 ==
:{|
|''돌기(process)''
|비교적 큰 돌출부나 두드러진 융기
|-
|''관절(articulation)''
|근접한 뼈가 서로 만나는 곳
|-
|''관절돌기(articular process)''
|근접한 뼈가 만나는 돌출부
|-
|''융기(eminence)''
|비교적 작은 돌출부나 융기
|-
|''거친면(tuberosity)''
|거칠거칠한 면이 돌출되거나 융기된 경우. tuberosity가 거친면이 아니라 결절, 융기의 용어로 쓰일때도 있음
|-
|''결절(tubercle)''
|거칠거칠한 면이 돌출되거나 융기된 경우로 거친면(tuberosity)보다 작은 경우에 쓰인다.
|-
|''돌기(trochanter)''
|[[넓적다리뼈]]에 있는 특유의 두 거친면(tuberosity)
|-
|''가시(spine)''
|비교적 길고 얇은 돌출부나 융기
|-
|''봉합(suture)''
|머리뼈간의 관절
|-
|''복사(malleolus)''
|[[발목]]에 있는 특유의 두 융기
|-
|''관절융기(condyle)''
|크고 둥근 관절돌기
|-
|''위관절융기(epicondyle)''
|관절융기(condyle)의 근처에 있는 돌출부, 하지만 관절의 일부는 아님
|-
|''선(line)'', ''선(ridge)''
|길고 얇게 튀어나온 돌출부, 종종 거친 면과 함께 있음
|-
|''능선(crest)''
|돌출한 선.
|-
|''면(facet)''
|작고 부드러운 관절면
|-
|''구멍(foramen)''
|뼈에 난 열린 구멍
|-
|''오목(fossa)''
|넓고 얇게 패인 지역
|-
|''관(canal)''
|길고 터널 같은 구멍으로, 주로 신경이나 혈관의 통로로 사용된다.
|-
|''길(meatus)''
|짧은 관
|-
|''동굴(sinus)''
|머리뼈에 있는 공간
|}
 
긴뼈의 특정파트의 이름도 있습니다있다.
 
:{|
|''뼈몸통(diaphysis, shaft)''
|뼈의 길고 비교적 곧은 주요 부분;일차 뼈발생의 장소
|-
|''뼈끝(epiphyses)''
|뼈의 끝 부분; 이차 뼈발생의 장소
|-
|''뼈끝판(epiphyseal plate)''
|뼈끝과 뼈몸통의 융합의 흔적인 뼈에 난 얇은 판(성인에게만 있음)
|-
|''머리(head)''
|뼈의 기부(基部, 몸 중심에 가까운)의 관절 끝
|-
|''목(neck)''
|머리와 뼈몸통 사이에 있는 뼈의 부위
|}
 
== 읽어보기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Bones}}
{{위키낱말사전}}
* [[골격]]
* [[인체골격]]
줄 131 ⟶ 128:
* [[골절]]
* [[골학]]
 
== 참고 문헌 ==
*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 외부 링크 ==
{{위키공용분류|Bones}}
{{위키낱말사전}}
 
{{뼈}}
{{Authority control}}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분류:뼈대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