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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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lessed Sacrament procession, First Annual Southeastern Eucharistic Congress, Charlotte, North Carolina - 20050924-01.jpg|thumb|성체 거동]]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聖體聖血大祝日, {{llang|la|Sollemnitas Ss.mi Corporis et Sanguinis Christi}})은 [[로마 전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몸([[성체]])과 피로피([[성혈]])로 이루어진 [[성체성사]]의 제정과 신비([[성변화]])를 기념하는 [[대축일]]이다.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로부터 2달 전인 [[성목요일]]에 성체성사 제정을 기념하긴 하지만, 이날은 [[성주간]]에 있어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난의 생각을 동반하지 않고 기쁨으로 성체와 성혈을 축하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이 제정되었다.
 
전통적으로 [[삼위일체 대축일]] 후 첫 번째 목요일에 지켜지는데, 한국에서는 사목적 배려로 첫 번째 일요일로 옮겼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미사가 끝나면 성광에[[성광]]에 성체를 모시고 [[성체 거동과거동]]과 [[성체 강복을강복]]을 하기도 한다. [[로마]]에서는 매년 이날마다 [[교황]]이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전]]에서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까지 성체 거동을 한 다음 성체 강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