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기념일: 두 판 사이의 차이

'''종교개혁 기념일종교개혁기념일'''(宗敎改革紀念日, {{llang|de|Reformationstag}}, {{llang|en|Reformation Day}})은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95개 논제]]를 로마 카톨릭교회의 부패를 개혁하고 [[면죄부]] 판매를 반대하고 교황의 권위보다는 [[오직 성경]]의 권위를 강조하며 오직 믿음으로 [[칭의]]를 얻는 [[이신칭의]]를 주장하여 [[종교 개혁]]을 시작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율리우스 력의 10월 31일에 해당한다. 일부 국가와 독일의 개신교 신자가 많은 일부 주는 이 날은 휴일이다. 여러 나라의 개신교 교회에서는 10월 31일 직전 일요일에 종교 개혁 기념종교개혁 예배가기념예배가 진행된다.

2017년 10월 31일은 500주년이 되는 기념일로서 전 세계에 많은 행사와 기념대회가 열린다. 한국의 개신교는 총회 별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신학회]]에 소속된 국내 [[신학자]]들도 2017년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소망기도원에서 <<종교개혁과 한국교회>>란 주제로 예배와 논문발표, 그리고 심포지움과 같은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ref>[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66330&code=23111111&cp=nv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주제 ‘신학의 향연’ 펼쳐진다, 국민일보, 2016-12-26]</ref> 이번 학회는 보수와 진보 진영의 모든 국내 신학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행사이다. [[한국기독교학회]]([[노영상]] 회장)와 [[한국복음주의신학회]](심상법 회장), [[한국개혁신학회]]([[김재성 (1955년)|김재성]] 회장)가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이종윤 (1940년)|이종윤]] 대표회장)와 공동 주최한다. 여기에 한국루터학회(홍지훈 회장), [[한국칼빈학회|한국칼빈학회(]]박해경 회장), 한국웨슬리학회(김진두 회장), 그리고 [[한국장로교신학회]][[이승구 (1959년)|(이승구]] 회장)가 함께하였다. 종교개혁500주년기념 공동학술대회(2017 Academic Conference on the 500th Anniversary of the Reformation)의 위원장들로 준비하였다.<ref>[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02053&code=23111111&cp=nv 국내 대표 신학회들, 보수-진보 넘어 최초로 한자리에, 국민일보, 2017-08-22]</ref> 주제강연은 남아공의[[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의 [[존 W. 드 구루취]] 교수와 루터 대학교의[[루터대학교]]의 이말테 교수가 한다. 또한 80명의 [[신학자]]들이 각 분과별로 발표를 한다.